공무원이 꿈이 작다 하시는분들

거대한 방동사니2013.09.22 15:56조회 수 3183댓글 52

    • 글자 크기

본인은 얼마나 큰 꿈을 꾸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얼마나 큰 꿈인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전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직업의 선호는 제각각이라고 봅니다.

    • 글자 크기
방금 성지고 송포유봤는데.. (by 바쁜 강활) 영화싸게 보는 법 있을까요? (by 침착한 뚝갈)

댓글 달기

  • 작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제 꿈은 핵융합 발전 상용화입니다
  • 직업이 꿈이 되어버리는게 아쉽네요
  • @큰 쥐똥나무
    꿈은 너무 높게 잡으면 실망이 큽니다 전 토륨원전 상용화 입니다만
  • @냉정한 보풀
    너무 높은 꿈은 아니죠 2040~50년 쯤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니 그때 저는 아직 4,50대 입니다.
  • @냉정한 보풀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꿈은 아닌 것같다고 보네요

    물리학과에서 플라즈마를 전공한 많은 교수님과 연구원들이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는데 뜬구름잡듯이 연구하고 있을까요?
  • @큰 쥐똥나무
    혹시 물리학과세요?
  • @어설픈 백일홍
    공대입니다. 핵융합 쪽은 여러분야 복합이라 괜찮다고 봅니다. 또 한 가지만 목표로 하기에는 제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 솔직히 정년때까지 별탈없이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서 하는거 아닌가요? 고시아니고서야
  • @세련된 비수수
    그럼 대기업은 명퇴전까 돈좀 많이 벌어보고 싶어서 하는거 아닌가요? 뭐 돈많이버는 것이라고 할수도없지만 ㅋㅋ 그리고 대기업은 뭐 모험적이고 언제짤릴지 모르는 삶을 살고싶어하는건가요?
  • 같은 공무원이라도 뭘 목적으로 하느냐에따라 다르겠죠. 얼마전에 우리나라 사회복지체제를 한층 끌어올리고 싶다면서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에 진학했던 학생도 있었고요(행정고시 칠 생각이라던데)
    반면에 단순하게 그냥 안정적 삶이 좋아서 철밥통 노리고 공시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급수나 학벌이 중요하다기 보다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 9급칠바엔 대학안오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돈낭비 시간낭비
  • @황송한 모감주나무
    그건맞음 ㅋㅋ
  • 네 다음 9급응시자
  • @근엄한 상사화
    네다음 대기업의 사노비
  • @청렴한 서양민들레
    ㅎㅎ나는 7급 준비자임
  • @청렴한 서양민들레
    ㅋㅋㅋㅋㅋㅋ 웃엇는데 대기업사노비가 어서되고파요 ㅠㅠ
  • 가치관의 문제인데 자기가 안한다고 남이하는걸 까내리는 애들은 참 답이없음...그리고 대기업에 취업하는애들중에 자기가 엄청난 야망을 가지고있다고 착각하는애들도 ㅋㅋㅋ 현실은 쓰다 버려지는 기업의 부속품중 하나
  • @청렴한 서양민들레
    대기업이나 공기업이나 공무원이나 똑같다고 생각함ㅋ 인식은 공무원이 더 별로겟지 처음엔 돈별로안주고 학교안가도 될수있으니까~ 셋다 꿈 운운할 것은 못됨ㅋ 개뿔 포부를가지긴
    그럴거면 고시나 사짜 정도는 달아야 한다 생각함. 나머지는 도찐개찐
  • @청렴한 서양민들레
    대신 공무원은 대기업에비해 발전가능성이 한참 떨어지죠..
  • @청렴한 서양민들레
    정작 남이하는 것을 까내리는 짓을 님도 하고 계시네요.
    그럼 님 말같으면 님도 답없네요 .
  •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 되는거지ㅋㅋ
    그걸 까내리는 사람이 미친X 아닌가여?
    까내리는 놈은 얼마나 꿈이 크다고ㅋㅋㅋ
    자기생활에만 충실하면 뭐가 되는거는 중요치 않다고 봐요
  • @황송한 산철쭉
    맞음 이글쓴거 자체도 공무원 머라한사람들 까려는거 같은데 애초에 남한테 자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걸 강요할 권리도 없고, 자기도 강요받을 의무도없는데 답도없는거 가지고 싸우는거보면 노답
  • 지금은 왜 공무원해?
    30년후 난 왜 공무원안했나!!!!ㅠㅠ
    자기가 고르는거죠
    이러는 전 공무원시험포기하고 취직하려고 마음먹엇어요 ㅠ
  • 세계제패
  • 전 금전적으로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평타치며 살고싶어서 직업은 공무원준비하고있구요..제꿈은 사주공부해서 다른사람인생에 조언해주고 옷만들고 하는 등 소소한 꿈이 여러개 있네요ㅎㅎ그꿈을 실현하려면 일단 금전적인 안정이 필요한거구요. 저는 직업은 꿈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직업이랑 꿈이랑 겹치는 사람들은 정말 행운아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남들이 저한테 뭐라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 고시
  • 솔직히 9급공무원 할거면 대학올필요 있었습니까??
    애써 미화하려하지말고 안정적인 직장+별로 하고싶은거 없으니까
    인정하시고 공무원준비나 하세요 욕먹지마시고
  • @부자 자주괭이밥
    왜 비추지 솔직히 저는 저런생각이 크게 들던데요 ㅋㅋ 주위에서 공무원한다는 사람보면 처음엔 다 꿈이 있거나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잇었는데 괜히 그 꿈 못 이룰거같으니 그냥 쉽게 맘돌리는 사람들 뿐.. 처음부터 난 공무원이 적성에 맞고 이러이러한 일을 하는게 더 편해서 이런 시험 칠거다.. 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다 안정적이고 길게 갈 수 있어서 가는거지.. 정말 공무원이 행하는 일을 좋아서 하는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반면 사기업이나 대기업은 직무마다 하는 일이 다르니까 적성에 맞는거 찾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 요즘 공무원 하려면 대졸보다 고졸이 좀 더 쉬운건 사실인듯 해요 선택과목이나 뽑는 인원이나 여러가지 고려해봐도
  • @화려한 광대나물
    공무원도 직렬에따라 하는일 다양합니다~
  •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른걸 이렇게까지 훈장질 해서 뭐함 ㅋㅋ 짧고 굵게 버느냐 길고 얊게 버느냐 차이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고시는 좋다고 하시는데 고시가 애 이름인가ㅋㅋㅋ 그 리스크를 짊어지실분들이나 하는거지
  • 가치관의 선호에 따른 직업의 선호는 제각각인게 맞죠ㅋ 근데 그래 말씀해놓고 위에는 비꼬는 말을 해놓으셨네요?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굳이 여기 글쓸게 아니라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시면 되지 여기서 열 낼 필요가 있나 싶네요
  • @섹시한 섬잣나무
    22 그리고 요즘 공무원은 단순히 안정적이라서, 그냥 어느 부서 어느 직무가 나랑 맞는지 잘 모르겠고 사기업은 언제 잘릴지도 모르니까, 라며 쉽게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서 꿈이라고 하기엔 좀 거창한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어떤 분에게는 그게 하나의 꿈일지도 모르겠지만 글쎄요. 요즘 공무원이 꿈이라서 하는 사람이 많은지.. 사실 대기업이나 다른 사기업같은 경우에도 꿈이라기보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입사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 더 다양한 일을 하고 여러 직무가 있다는 점에선 다른거 같네요.
  • 저는 어릴때부터 꿈이 공무원이었고 지금 필기합격한 상태입니다.
    글쓴이님 공무원이 꿈이 작니 크니하는 이 글 자체가 님가치를 깍아내리시는거 같네요. 자기소신만 있으면 남 신경쓸필요가 없는데 글쓴이님은 본인이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님덕분에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더 안좋아질까 걱정됩니다
  • @상냥한 가시연꽃
    ㅊㅋㅊㅋ
  • @멍한 향나무
    감사합니다..
  • @상냥한 가시연꽃
    이게 맞는말
  • 제 꿈은 수학과 물리를 즐기며 사는 삶입니다.
  • 로켓 공학자되기!
    달착륙선 혹은 그이상으로 가는 로켓의 엔진 설계에 참여하기!
  • 왜 노벨상이 없지?
  • @유쾌한 산수유나무
    전 노벨상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 나 공무원할거다 소리만 안해도 인정함
  • @까다로운 벋은씀바귀
    공무원 할 건데, 나 공무원 할거다~ 라고 왜 말 못하죠?
    이상한 분이네
  • 중간에 나왔지만,
    직업만 공무원이다뿐이지 꿈은 따로 있는거죠
  • 하고싶은거하면 장땡
  • 원하는 직업이 공무원이면 님이 열폭하실 필요가 없음. 공무원도 좋은직장임.
    7급이나 9급이나 꿈이 공무원이면 꿈작은거 맞음. 대학다닐필요가없죠.


    이렇게 열폭 하지마시고 원하는 직업이 공무원이다 이야기 하심 됩니다.
  • 기업체 들어가서 자리 잘 잡은 사람은 공무원 따위 할 생각 안하죠 그러지못하고 직장 생활 실패하거나 취업 제때 못해서 패자부활전 이라도 바라는 사람들이 주로 공무원 준비하죠 주위에 봐도 학부때 성실히 공부했던 사람이 공무원 준비한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고시라면 모를까
  • @난쟁이 왕원추리
    그건 님 주변 사람들 얘기고 제가 아는 선배는 다섯손가락안에 드는데 9급 공무원 준비합니다 꼭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공부 성실히 안해서 하는것처럼 얘기하시네요
  • @살벌한 당종려
    ㅠ 그나마 취업이 잘되는 과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 님 하신 말씀도 단지 님 주변 사람 얘기일 뿐이라는 것도 알죠?
  • @난쟁이 왕원추리
    저는 일반화시키진 않았잖아요 아닌 사람들도 있잖아요
  • @난쟁이 왕원추리
    공무원 따위라니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9급 공무원 할 거면 대학 올 필요 없다는 분들, 직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대학 와서 얻은 소중한 것들, 경험, 깨달음, 지식 등이 낭비로 비춰지는 것 같아 슬프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757 연애하는데 왜이러죠?4 바쁜 백합 2013.09.22
13756 장전역 이루미치과 가보신분!6 초연한 배롱나무 2013.09.22
13755 여드름 prp 치료 받아보신분? 돈많은 피나물 2013.09.22
13754 아이폰5 리퍼받아서 와이파이 해결되신분 있나요?? 머리나쁜 타래난초 2013.09.22
13753 계절학기에 공학윤리 계설되나요??11 멍한 구기자나무 2013.09.22
13752 혹시 학교 동아리같은곳에 통기타 빌릴수 있는곳있나요? 청아한 산오이풀 2013.09.22
13751 혹시 아침9시부터 저녁6시정도 까지 인강볼수있는 곳 있나요? (컴퓨터로)9 의연한 꽃며느리밥풀 2013.09.22
13750 학교 앞에 괜찮은 안경점 추천해주세요~1 끌려다니는 강아지풀 2013.09.22
13749 안녕하십니까 행정고시준비하려고 하는데6 착실한 겹벚나무 2013.09.22
13748 기숙사말고 자취하면서 룸메랑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 있나요?11 머리좋은 해국 2013.09.22
13747 신축 한바퀴가 몇 미터 일까요??4 큰 이질풀 2013.09.22
13746 부대근처 오토티엔 바이크샵 가보신분?8 센스있는 해당화 2013.09.22
13745 방금 성지고 송포유봤는데..7 바쁜 강활 2013.09.22
공무원이 꿈이 작다 하시는분들52 거대한 방동사니 2013.09.22
13743 영화싸게 보는 법 있을까요?16 침착한 뚝갈 2013.09.22
13742 CFP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8 과감한 궁궁이 2013.09.22
13741 노스 아메리카노 얼마져?2 서운한 둥근바위솔 2013.09.22
13740 전역3주남았네요ㅠㅠ 나가면뭐하죠?12 천재 둥굴레 2013.09.22
13739 북문쪽 짜장면집 사랑스러운 오리나무 2013.09.22
13738 드디어 이런 쓰레기들도 법적인처벌을 받네요5 초라한 투구꽃 2013.09.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