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음식을 정말 잘 만드십니다
정말 음식맛은 최고라 생각하는데 ㅠㅠ
한가지가 항상 걸립니다.
바로 위생관념입니다;
김치찌개를 먹는데 김치찌개 두부밑에서 바퀴벌레가 나오거나
(이건 어머니 위생관념문제라기보다는...)
빨래하던 고무장갑으로 음식을 만든다던지
설거지하던 장갑으로 음식을 만든다던지
설거지를 대충 하셔서 그릇이랑 수저에 세제 떼?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끼여있어서 항상 밥이나 국 뜨기전에 제가 2~3번 더 씻어서
먹습니다 ㅠㅠ 어머니는 왜 그걸 씻냐고..
뭐 제가 위생에 대해 말하기만 하면 그런거 어떻게 다 신경쓰고
먹냐고...
에공 ㅠㅠ 제가 깨끗한 편이 아닌데도 너무 신경쓰입니다
ㅠㅠ; 어머니께 위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 혼자 깨끗한 척 한다고
잔소리 듣습니다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