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글쓴이2013.11.01 19:46조회 수 223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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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상적일때 평상시 적당히 소식으로 규칙적으로 먹고 삼...


새벽 4시30분쯤에 배가 고파서 눈뜸..


칼칼한 순두부찌개에 요즘 꽂혀서 북문식당서 맨날 하루 한끼를 순두부찌개를 사먹는게 돈아깝다 생각되어


준비했던재료를 끄집어내어 주방으로 ㄱㄱ


밥솥에 취사해놓고 순두부찌개 ㄱㄱ 한 6 국그릇정도의 분량을 만듦.


첨으로 만들어봤는데 내가 했는데도 넘넘 맛있!!


은 개뿔. 그냥 첨만든거 치곤 괜춘한 순두부찌개가 완성됨.


암튼 순두부찌개랑 새벽 5시에 밥 수북히 1.5그릇을 헤치움 이미 배터질것 같은상태.


그런데도 30분있다가 감칠맛 나서 1그릇 더먹음


위가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데도 꾸역꾸역 맛있다며


오전8시쯤에 밥 1그릇 더 먹음. 쪼큼 일찍일어났던지 졸려서 9시쯤 나도모르게 꿈나라로 감.


소화안 된상태에서 눕거나 자면 속이 안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오후1시쯤에  눈뜨고 밥 1그릇 또 먹음.... 순두부찌개가 바닥을 드러냄


속이 더부룩한게 배가 터질 것같음..


그제서야 왜 이렇게 쳐먹었는지 후회... 요즘 최신용어로 현자타임이 옴.


지금 이 시각까지 더부룩함을 안고 있었는데 방금전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함..............






이게 오늘 벌어진 일이에요.. 매직데이 전 증후군 기간도 아님.. 회충약 가을마다 먹어요..


근데 비단 오늘뿐만아니라 제가 생각없이 눈 앞에 있는 음식을 꾸역꾸역 디밀어넣는경우가 많아요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그걸 느끼면서도 멍하니 아무생각없이 들이밀어넣을때가 많아요..


제 식사량이 치킨 한마리 조금인데,, 2마리치킨시켜서 다 꾸역꾸역 밀어넣고 콜라밀어넣고 과자밀어넣고..


피자 같은 경우도 3조각정도 먹으면 배부른데,, 한판 다 먹고 딸려나오는 스파게티다먹고 샐러드먹고 것도 모자라서 쫌있다가 또 뭐 먹고..


진짜 정말 내가 배가 터지는데도 먹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들이밀다가 한참뒤에 정신이 들어서는 왜이렇게 먹었지가 됨요...







뭐 인터넷찾아보니 심리적 장애라고해서.. 이것저것 해봐라 그래도 안되면 정신과가봐라... 하던데


한 달에 한 권읽을까 말까 하는 책도 자주 읽어보고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는데... 나아지지 않음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과 가는거 안좋게 보잖아요..


그리고 정신과 기록있으면 취업할때 불리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혹시 저와 같이 이런 섭식장애 겪으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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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신기하네요 일단... 대인관계는 원만하신가요?
  • @한심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3.11.1 20:00
    대인관계가 문제일까요..?
    최근에 남친이랑 삐그덕,, 공부한다고 친구들못만나고 있긴한데..
    그건 최근부터 그랬던거고..
    폭식하게 된 건 1년 반 전쯤.. 쫌 오래됐어요...ㅠㅠ
  •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만, 불안, 결핍을 음식으로 달래기때문에 폭식으로 이어지는경우는있지만. 이경우는 군것질도 아니고.. 새벽에 잠까지깨가며 그런거라 정확히는모르겠네요..
  • @한심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3.11.1 19:58
    음.. 배고파서 깰 때 있지 않나요??
    그게 초점이 아니라... 배고파서 깨고 나서 먹은 음식량이 문제라는거.. ㅠ.ㅠ
  • 심리적 허기 이런거 같아요ㅜㅜ혹시 혼자 자취하시나요??
    허기 종류별로 달래는 방법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 환자병력을 알려주는건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돼요. 아직까지 그런 편견이 있긴 한데 회사에서 전혀알아볼수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치료 한번 받아봐요.
  • 고등학교 때 제 친구가 이랬어요. 걔는 밤 열두시, 한시부터 정신없이 막 먹고, 토하고 그러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정신과 치료,상담도 받던데 님도 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어때요? 친구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아서 그런거였어요.
  • 지금 고민있죠?
  • 나도 그러는데... 이거 병이었규나 ㅠ
  • 섭식장애 의심되요ㅜㅜ
  • 저하고 반대지만 원인은 비슷한듯 ㅜ
    전 요즘 하루에 밥 한공기도 겨우먹어요. 집에있으면 가족들 눈치보니까 반공기라도 먹는데 학교가거나 해서 나가면 굶는건 예사. 간식거리도 손이 안가요. 기분탓인지 몰라도 먹으려고 하면 '왜 먹어야해?' 같은 잡생각 나서 먹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져요.
  • 취미를 만들어보시거나 친구를 자주 만나시거나 아무튼 주의를 환기시키는게 도움이 조금은 되리라 생각해요!저도 저런 심한정도는아니엇는데 최근들어 살이 4키로정도쪗는데 다이어트강박관념에 스트레스가 잇엇는지 기숙사살다가 집에 가니까 배불러도 먹고 그냥 보이면 다 먹게되더라구요.. 암튼 결론은 집밖으로 나가서 뭐든해보세요! 그리고 책도 읽으시구요브레인다이어트?그책도 도움될지도모르겟네요
  • 심리적 허기입니다 ㅠㅠ 저도 자취시작하고서부터 님이랑 똑같은 상황 ㅠㅠㅠ
  • ㅠㅠ
  • 운동하세요
    사람들이랑 부대껴서 하는거
  • 흠 배가고픈건지 속이 쓰린건지를 구분하는게 필요합니다.
  • 저도 굳이따지자면 하루에 12000kcal이상 먹은적도 있어요. 다이어트기간이었는데 여러가지 걱정거리들이 많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됐든 운동은 반드시 하려고 노력합니다. 3000을 먹었다싶으면 적어도 1500은 운동으로 해치우죠..누가 이기나하는 맘으로 말이죠...굳게 맘 먹지않으면 어느부분이든 큰 실망을 할 수밖에 없어요..매일 매일 부지런히 생활하실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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