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드나요.?

뚱뚱한 석류나무2013.11.07 21:17조회 수 332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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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다 떠나서


08학번이 수의대를 목표로 재수한다..


이러면 한심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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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는 어떤 직업인가요? (by 못생긴 청미래덩굴) ㈜덕양 이덕우 회장, 부산대에 발전기금 5억원 쾌척 (by 교활한 노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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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한 신념이 있다면, 도전하십시오!
  • 들어가기 전까진 한심해보임
  • @피곤한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21
    이유는요??
  • @글쓴이
    들어가기 전까진 미래가 보장되어있지 않잖아요
    08학번이시면 곧 취업해야할 때도 다가오는데(아니면 벌써 취업을 할 시기거나) 자기가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게 좀 그렇게 보여요.
    다만 들어가게 된다면 꿈도 이루고 미래도 확실해지니 멋지게 보이겠네요 ㅎㅎ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
  • @무심한 명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27
    좋은 말이네요 ㅎㅎ
  • 멋있음. 08이고 09고 그게 뭐 어떰? 사람이 배우고싶다는데...
    실패하고 돌아와도 자신이 떳떳하다면 아무렇지도 않은 도전입니다
    남들 눈치 신경써서 뭐할건가요? 한국인들은 그런거때문에 진짜 자기인생을 못찾는거같아요 ㅂㅅ들
    화이팅이에요
  • @무심한 술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2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한국에서 계속 살 생각이다보니... 눈치를 안볼래야 안 볼수가 없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27
    조건 하나 더 붙혀볼게요.
    여자 08..
  • @글쓴이
    1년 쥐죽은듯이 공부하셔야겠네요.. 같이공부할사람 구하기도 힘드실거같은데 콕쳐박혀 딴생각안할수있는 재수학원추천드려요. 맘잡기힘드실거기때문에 필수입니다
  • @글쓴이

    ㅎㅎ 하세요. 저도 지금 4수? 막 끝냈어요. 의대가 목표라서 계속 쭉 했습니다. 아직 합격은 안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 @청렴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39
    음.. 글에서 주변환경 조건은 두지말고라 했는데..
    집에서 지원해주시는 쪽인가요..?
    불편한 질문이시면 답안해주셔도 되요 ㅎㅎ 궁금해서..
  • @글쓴이

    집에서 저 4수한거 아무도 모릅니다. 교재값은 과외하면서 벌었구요. 주변환경은 왜 군대 안가냐라는 식의 압박이였죠. 사실 3수까지는 집에서 의대가라라고 하다가 의대 떨어지니 부산에 사니깐 부산대나 다녀라고 하셨어요. 근데 미련 못버리고 한거죠.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답해 드릴수 있어요. 사실 직접 이야기하는편이 좋긴한데 피누 공지상 그렇게 할 수는 없네요.

  • @청렴한 주걱비비추

    실례지만 어느 의대 목표로 하세요?

  • @침착한 애기참반디
    지금 성적으로는 연대 의대 생각중입니다.
  • @청렴한 주걱비비추
    부산대->원세대아닌 신촌연대의대면 대박이네요..ㅋ4수 잘하셨네요
  • @침착한 애기참반디
    솔직히 요번 수능 운이 좋았네요. 작년엔 지방의 수준이였는데 엄청 올린거죠 ㅎㅎㅎ
  • @청렴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49
    저도 직접 듣고 싶은 맘이 있지만..
    제 자신이 뭔가 부끄러워서 공개적으로 나서질 못하겠네요 ㅎㅎ
    학교다니면서 재수 하신건가요..? 휴학은 전혀 안하시구..?
  • @글쓴이
    휴학 했습니다. 1학년 1학기 다니다가 억울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맘에 드는 친구 있었는데 고백해서 까이고 반수 결정했죠. 위에 4수라 했지만 정확히 3수 반입니다. 올해 9월 초부터 시작했어요.
  • 한심하다기 보다는 고생한다 싶죠
  • 편입추천드립니다. 서울대건국대경북대 외 대학은 아직 갈만합니다. 한번알아보세요.
  • @침착한 애기참반디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41
    수의대는 편입구멍이 너무 좁더라구요...
    편입이 더 공부난이도 어렵고 분량도 많고..
    지금 학과에서 안하던 과목도 있구 해서..
    아무래도 수능이 좀 더 경쟁률이나 공부하는게 난이도가 낮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 화이팅
  • @바보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41
    감사합니다 ㅎㅎ
  • 수의대 파이팅!
  • @못생긴 섬말나리
    글쓴이글쓴이
    2013.11.7 21:41
    파이팅! 응원감사드려요 ㅎㅎ
  • 하나도 안한심해보이고 대단하다고 생각되요..보통사람 정신력으로 생각도 못할 결심이잖아요. 플러스 힘든길 선택하셨네...ㅠㅠ꿈을위해 고생을 사서하구나 하고 안타까운마음도 들어요
  • 원치않는 방향의 공부를 계속 하시는것보단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의지와 공부 기본기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정말로 하고싶은 것 이라면 이런데서 사람들 생각을 물어볼필요 있나요? 힘내서 꿈찾으세요. 나이탓이나 동기들보다 느리니 빠르니 말하는 멍청이들 말은 무시하세요. 나이 60드신 어른신들도 꿈찾아 수능치시는 시대입니다.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나? ? ? ? ? ? ? ?
  • 안철수 선생님은 의사도 포기하고 하고싶은걸 하셧죠 하지만 현실도 무시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빠르셔도 30대 초중반인데 가정적이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 하고싶던직업이면 훌륭한 선택
    아니면 안좋은선택
  • 다른사람에게 빠르니 느리니 묻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벌써부터 남들 눈치나 보면서 살면 어쩌나요..자기인생은 자기스스로 디자인 해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랬지만 지나고 나서보면 지금 가졌던 고민들은 기억조차 남지 않을정도로 아무것도 아닐껍니다
  • 그 용기 응원해주고싶네요. 화이팅.
  • 집안의 후원이 있다면야..그게 아니더라도 안면몰수하고 지원받으실수 있다면야..돌아가는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하고 싶은걸 하세요 한편으론 부럽네요 하고싶은 게 있다는것이
  • 수의대 별로에요 생각보다는 개업해서 돈버는거 아니면 큰 병원에서 월급쟁이하면 진짜 돈 조금 받구요 그나마 공무원 되기는 쉽긴한데 공무원은 박봉에 서울쪽은 경쟁이 심하겠죠? 잘 생각해 보세요~~
  • 내친구문과인데 편입준비해서 이번에 제주대수의대감
  • @겸연쩍은 노린재나무
    와우
    썰좀 풀어주세요
    나이나 ㅜ 학점이나 ㅜ 준비과정이나 ..
  • @다친 엉겅퀴
    부산대보다 낮은 지방 국립대에 들어갔어요. 그런 대학도 국립대였나 싶은 그런 대학교 영어영문에 들어갔어요. 영어 질하고 그런거 전혀 없고요 걍 평범했어요.근데 삼학년쯤 수의사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ㅅ한학기휴학플러스겨울방학동안 서울 올라가서 영어공부하고 문관데 과탐하나도모르니까 이비에스도 공부하면서 무튼 그렇게 해서 제주도수의대붙었어요. 막연한 겁을 내기보단 한번 부딪혀 보고 하면 ...뜻이 있으면 정말 길있더라고요 인생ㅋㅋ
  • @겸연쩍은 노린재나무
    답변 감사합니닷 :)
    우오 삼학년에 준비해서 한학기..
    그럼 몇 살에 준비하신건가요 ?
  • @다친 엉겅퀴
    음 대3학년이니까 22 살일꺼예요 아마
    제가친구한테조구체적조언메일로보내달라고해볼게욥
  • 제가 쓴 글인줄
    언니 저랑 한 살 밖에 차이안나지만..
    화이팅ㅠㅜㅠㅜㅠㅜ
  • 그래도 자기 목표가 있어서 어려운 결정하는 거 멋있어보여요!
  • 괜찮은데요? 주위시선신경쓰면 암것도 못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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