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렇게 공부해서 나중에 행복할거라생각하시나요?

적절한 쥐오줌풀2013.12.02 00:49조회 수 2291댓글 24

    • 글자 크기

 기말고사 공부하기싫어서 쓰는 뻘글이지만...


 이렇게 옆에있는 친구 견제하며 공부하고 학점잘받아서 취직한다고했을때....


 과연 행복할까요?????


 너무당연한 질문인가요??


 전 왜 확신이서지않죠?ㅠㅠ....



    • 글자 크기
질문 하나만 더... (by 돈많은 박새) 2014학년도 긱사 모집언제해요? (by 멋쟁이 가락지나물)

댓글 달기

  • 그럼 공부안하고 행복해지세요 ㅋㅋㅋ 취직하지말고
  • 만족하고살면행복한거죠 ㅋㅋㅋㅋㅋ 항상좋은게.행복한게아니라고생각합니다
  • 견제하면서 공부하지 마시고 내가 해야할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경쟁은 고등학교 때 내신 공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쳤습니다.
  • 별로 학점 신경안씀 3.0 만넘김
  • 글쓴이글쓴이
    2013.12.2 00:55
    그냥 너무 획일화된 삶이아닌가 생각해서 써본뻘글입니다...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른채로 부모님권유에따라 원서넣고, 대학가고, 친구들 다 군대가길래 나도 군대갔다오니 다들 전역했는데 공부열심히해야지 않겠냐길래 1학기 열심히하고 2학기되니 이런생각이드네요....
  • @글쓴이
    연애하세요
  • 글쓴이글쓴이
    2013.12.2 00:57
    여자친구도있습니다^^;;; 그래도 이런기분은 ㅠ.ㅠ....
  • @글쓴이
    진도를나가세요
  • 아예 굶고 거리에 나도는 불행을 면하려면 학점받고 취직해야죠..행복해질지에 대해선 저도 회의적이네요..그런데 그런생각은 고등학교땨 충분히 하고 이젠 그런생각 안하기로 했어요. 행복해지기위해서가 아니라 불행을 면하려고 하능거네요ㅜ
  • 공부하는거 재밌지않나요?
    그래서 문제풀고 맞출때마다 행복하던데
  • 공부 좋인하는 사람있고 싫어하는 사람있죠
    님같은 경우는 후자인듯 한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그렇습니다
    아프리카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태어나셨으면 다를수있었겠죠?
  • 안하고 노는것보단 낫겠죠 뭐..ㅜㅜ
  • 짓밟는다 승리한다
    행복하다
  • 다들 별로 생각이 없는듯..
  • 조또 모르겠으면 일단 해야되는건 하고 생각

  • 견제 안하고도 공부 잘 할 수 있어요^^
  • 모르겠으면 일단 하고 보세요.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면 일단 하고 보는거죠.
  • 이미 고시합격
  • 취준생이자수험생입니다. 평생 저런고민안하고사시는분보단 훨씬 낫네요. 지금 그 물음에서 "난 왜 이직업을 선택했고 왜 죽도록 노력을해야하는가"에 대한 뜻을 세우셔야합니다. 율곡이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학문의시작은 입지, 즉 뜻을 세우는것이라고.(퇴계선생이실지도..ㅜ 둘은항상헷갈리네요) 비록 우리가 하는게 거창한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불릴순없겠지만 대학에 발들여 전공수업을 듣는이상 그에대한 흔들리지않는 뜻을 세우셔야 취준시기 다가올 타인과의비교, 허무함, 부모님에대한 죄송함, 무력감,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습니다. 항해의지를 분명히 다지지않고 남들따라 출발했다가 한차례 침몰했던 선장이 아침바쁜시간 쪼개 답변드리고갑니다..
  • @발랄한 곰취
    글쓴이글쓴이
    2013.12.4 10:43
    좋은글 감사합니다. 뭐라고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많은도움이 됐습니다
  • 저희 집은 취직하는것은 인생의 실패라는 가훈이 있음
    남의 밑에서 일하지말고 대장이 되어라는 건데 결국 사업해서 사장하라는거..
    그래서 전 다른사람들이 토익학점 등등 스펙쌓고있을째 그런거 아예 쳐다도 안봐요
    아버지가 사장이셔서 저도 영향을 크게 받는거같네요
  • @방구쟁이 자작나무
    부럽습니다 가업을 물려받을게 있으셔서
  • 제 나름대로 답을 드릴게요 어떠한 행동을 하신든 간에, 다른사람이 기준이 되거나 누구를 이기기 위해서 하는 행동으론 절대적인 행복을 얻을순 없어요 당장 누구를 이겨야지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이겼다고 치면 잠깐은 기분 좋을순 있어요 그치만 순간적인 감정이면서 다른 사람이 기준이 된 것이기에, 금방 사라져버려요 그림을 을 그리고자 하면 그저 그림을 그리고 걸을려고하면 그저 걸으세요 무언가를 얻기위해서 수단으로 행동하면 절대 행복 할 수 없어요 현재에 집중 하세요
  • Jerry.k - be happy now 노래 들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630 중문과 수업시간에 손톱깎던분24 침울한 참개별꽃 2013.12.02
17629 삼성 드림 클래스 서류 제출 하는곳 아시는분? 침착한 인동 2013.12.02
17628 시험공부하면서 느끼는건데..2 친근한 생강나무 2013.12.02
17627 올해 부산시7급 필기합격선 몇점이었나요?3 야릇한 나스터튬 2013.12.02
17626 토요일에 본 영화 CJ one 적립 되나요?2 고상한 시금치 2013.12.02
17625 월수 10시반 유가사싱의 지혜 정해왕 교수님수업4 힘쎈 애기나리 2013.12.02
17624 인행심 화목 이동훈 교수님 수업 독후감 기말고사 당일 제출인가요?1 야릇한 자란 2013.12.02
17623 전략과 정보경제학 종강했나요??1 화려한 율무 2013.12.02
17622 내룸메랑 룸메될 놈이 고민4 치밀한 네펜데스 2013.12.02
17621 학교에 노트북 빌려 주는 곳 있나요?2 병걸린 박하 2013.12.02
17620 분생,생명과학과 어디가 더 나을까요?14 엄격한 노박덩굴 2013.12.02
17619 전기학원...8 불쌍한 회화나무 2013.12.02
17618 자게에 올라오는 뇌과학스터디?? 이건뭔가요?? 깨끗한 물푸레나무 2013.12.02
17617 임용준비생들~7 운좋은 호박 2013.12.02
17616 질문 하나만 더...4 돈많은 박새 2013.12.02
여러분은 이렇게 공부해서 나중에 행복할거라생각하시나요?24 적절한 쥐오줌풀 2013.12.02
17614 2014학년도 긱사 모집언제해요?3 멋쟁이 가락지나물 2013.12.02
17613 건도 2열람 지금도 자유석인가요?2 멍청한 홍초 2013.12.02
17612 페이스북 안 하시는 분??27 돈많은 박새 2013.12.02
17611 저 옷사려고 하는데.....25 외로운 옻나무 2013.12.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