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하지만 제 생일을 기억해주는 친구나 지인은 아무도 없네요
페이스북은 생일 알림도 안해주고... 페북마저 날 버리다니...
대학동기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카톡에서 생일축하해주고 그러면서 내생일엔 카톡방이 유난히도 조용합니다..
평소 동기들이랑 그리 안친한것도 아니었는데 오늘따라 진짜 섭섭하고
내가 인간관계를 잘못 맺고있나싶어서 눈물이 좀 나네요..
내 생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은 우리 엄마뿐이네요ㅜㅜ
아짜증나 저녁에 술이나 빨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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