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탈모인과 예비탈모인이 부산대라고 빗겨가진 않더군요 ㅜㅜ
프로페시아 복용하는 예비탈모인으로서 부산대 남학우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남자들 (특히 예비역 이상) 중 정수리 탈모, m자 탈모, 광활한 이마등을 보이는 학우들이
30%비율은 되는거 같더군요(모자써서 탈모진행이 확인 안되는분도 있으나, 유독 모자를 계속 쓰는분은
탈모인으로 추정할 수 밖에)
정수리 숱 없는거는 진짜 사람이 없어보이고, m자는 앞머리 내린거로 카바하다가 금정구 장전동 특유의
매서운 바람에 광할한 유라시아 대륙이마를 노출시키는건 부지기수인듯
예비탈모인에 한사람으로써 동지들이 많다는건 그나마 안심되보이나,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네요
탈모는 두피관리+적절한 샴푸 이딴거 솔직히 개소리이고(스트레스성 원형탈모제외)
유전적탈모등은
프로페시아+미녹시딜+모발이식밖에 없습니다
+ 요새 여자들도 여성탈모가 많다고 하니, 안심하긴 이른듯
1줄 요약 : 탈모는 인류 최대의 적이며, 탈모약을 개발하는자 역사속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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