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교양 수업 종강날..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서 당당하게 번호를 땄어요ㅠㅠ
그쪽도 저를 나쁘게 보진 않으셨는지
카톡으로 계속 얘기 하고 그랬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그분이 고향이 대구셔서 곧 대구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전 부산사람이고.... 계속 카톡으로만 얘기하지말고
만나서 서로 알아가고 그래야될텐데.. 그게 안되니 ㅠ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인연이 아닌건가봐요 타이밍이 서로 잘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 그 오빠보러 대구까지 가는건 너무 부담 주는 일이고
방학동안 계속 쭉 못보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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