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요.
대학와서 학교근처서 자취하다보니 술도 많이 먹고 놀기도 많이 놀고 운동은안하는 생활패턴이 지속된지
지금 거의 1년 반 정도 됨요 ㅠ.ㅠ
고딩때까지만 해도 오래달리기에서 전교에서 항상 1등할만큼 폐활량이랑 체력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숨쉬고 걷는 운동말고는 안해서[ㅋㅋ] 살도 찌고 특히나 폐활량이 너무 많이 줄어들었어요.
체력도 완전 저질체력됐구요..
물론 한 달에 한 번씩 건강에 대한 큰 자각심을 갖고 운동을 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운동에 손놓은데다가 + 약간 의지박약에
거기다가 폐활령이 딸리니 혼자서 빡시게 운동하려니 조금만 달려도 목에서 피 맛 올라오고 쎅쎅거리고 숨차니깐 항상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예전에 체력좋고 폐활량 좋던때랑 괜스레 비교가 되니깐 작심삼일이 심한 것 같아요 ㅋㅋ
암튼 딱 한 달동안만 좀 빡시게 굴리는 곳 가서 익숙해지면
그 후로는 돈안들이고 운동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물어봐요
부산대 근처에 운동종류 상관없이
웨이트트레이닝같은 무산소운동이랑 유산소운동 적절하게 섞어서
스파르타식으로 운동빡시게 시키는 스포츠센터좀 가르쳐주세요.
성인되서 초딩식을 바라는건 부끄럽지만
잘 안나오고 그러면 닥달도 하는 ? ㅎㅎ
어떤운동하는지 대략적 위치랑 상호명이랑 가격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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