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 나니 달라지네요 ㅡㅡ;;

2012.03.18 19:02조회 수 4817댓글 6

    • 글자 크기

전 남자구요.

 

1년 몇 개월 전인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풀고, 밤에 만두 한 봉지씩 먹고 밥도

 

4끼씩 그냥 먹어댔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 살이 많이 쪘었습니다.

 

그때는 좋아하는 분이 있었는데, 선물도 주고, 언제든지 부르면 바로 나갔는데

 

계속 선을 긋더라구요.

 

더이상 못 친해지게;;

 

그리고, 주변 여자애들도 오랜만에 보니까

 

 왜이렇게 후덕해졌냐고, 옛날엔 반반했는데 이젠 늙었네 이러더라구요..

 

반은 장난이지만, 저도 옛날과는 달라진 사람들의 태도에 저는 못 느꼈지만

 

제가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운동에, 배고프면 계속 과일종류만 달고 살았더니

 

8개월 정도 걸려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관심있던 분이 저보고 먼저 다가와서 친한척하고

 

자기 이제 취업해서 서울간다고 마지막으로 보자고하고,

 

여러명이서 보면, 여자애들이 일부러 그러는지 저랑 그분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면

 

그분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좋아해주는 사람만 있으면 사귀고 싶다고.

 

'헐;;;; 뭐냐 진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연락 끊었습니다.

 

다음에 또 제가 살찌면 저를 버릴거 같아서요.

 

참 외모 중요한 것 같습니다....서글프지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168320 [레알피누] 교양선택 5개 영역이상 이수에 브릿지 포함되나요?1 부자 꽈리 2026.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