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 좁아도 전혀 상관없어서 그냥 싼 고시원 들어가려하는데
고시원이랑 자취방이랑 방 크기말고 크게 차이 나는거 있나요?
부엌 화장실이 떨어져있다 이게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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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과 기와집의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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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우울증에 암걸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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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킹사이즈 하나 들어갈 공간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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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침대보다 작은방 문열려면 의자넣어야될정도 창문있는방은 돈더받고 벽이 벽이아니라 칸막이라서 옆방소리다들리고 침대삐걱소리에도 벽두드리는 까칠한 사람 ., 무튼 몇만원 더내도 싼원룸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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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장점은 넓고 화장실하고 주방이 한공간에 있고 방음이비교적잘되고 하지만 비싸고 공과금 걱정하고 청소하기 힘들고 화장실 주방 지져분해지면 답없고
고시원장점은 청소는 자기방만 하면되고 월세만 내면 다 공짜고 안전하고 하지만 좁고 화장실 주방 떨어져있고 방음이 비교적 안되고 머 이정도네요
근데 전 고시원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집에서 자거나 컴터앞에 앉아있거나 둘중하나아님??ㅋㅋ그럼 어차피 원룸남는공간 필요도 없고 청소거리만 생김ㅋㅋㅋ -
제가 둘다 살아봤는데.....
고시원의 가장 큰 단점은 방음이 안된다는 것과 그리고 이유 없이 굉장히 우울해 집니다.
우울해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은 원룸에 혼자 사는데 우울감? 그런거 없습니다. -
솔직히 그건 사람마다 다른듯
그럼 고시원사는 사람들은 다 우울증 걸리게요??ㅋㅋㅋ -
원룸에 있으면 내방에 있는 느낌
고시원 방에 있으면 교도소 독방에 같힌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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