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게 별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름 웃을 수만도 없는 이야기인데요
혹시 엄마가 어릴때부터 뚱뚱하신분 안계세요?
저희 엄마가 제 어릴때부터 엄청 뚱뚱하신데 제가 그래서 어린 초딩학교때 엄마 창피하다고
학교 오지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전 기억에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는 날씬하신데 엄마가 처녀때에 비해 거의 몸무게가 40kg찌셔서 엄청 몸이 불었거든요 ㅋㅋㅋ
(저랑 제동생 낳고 세상사는게 고달파서 라는데 그건 일부일 수 있어도 핑계의 전부는 아니라고 보지만요) ㅋㅋㅋ
물론 지금에서야 엄마만큼 귀여운 사람 센스 있는 사람 없다면서 서로 잘 맞지만 ㅋㅋㅋㅋ 저랑 제동생이
엄마 창피하다고 학교 오지말라고 했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에혀 저 불효자인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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