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or 천부적으로 타고난 능력' vs '수많은 시행 착오와 실패가 밑바탕'
몇년 전만 해도 연애는 타고나거나 일부 소수만 할수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북어국 끓일 명태마냥 후둘겨 맞다 보니 조금씩 제가 바뀌게 되더군요.
또 다시 새로운 여성을 찾고 관계를 형성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차츰 제 행동이나 모습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연애 초반엔 높은 빌딩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기분입니다. 한발 내딪다 실패하면? 그냥 죽는 거에요]
벼랑 끝으로 떨어진다고 '난 안될놈이야' 하며 포기하기 보다는
'두고 보자!' 하며 독기를 품고 벼랑을 기어 오르는 쪽이 더 낫지 않나요?
'안될 놈은 뭘해도 안ㅋ됨ㅋ' 이런 사람들 보면 피가 막 거꾸로 솟다 못해 머리 위로 뿜어져 나올 기분이잖아요
[세상이 정말 안될놈은 안되는 구조라면 하루빨리 자살률 증가에 동참해야 겠지요.]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지만 전 세상을 산다는건 힘들지만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노력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면 참깨 한 톨이라도 손에 들어 온다고 생각하고요.
요즘들어 노력이 헛된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욕도 험한 반박글도 다 좋습니다. 한줄이 안되더라도 괜찮으니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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