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니면 가짜다?

신경안쓰시는게 걍 그러려니하세요 ㅎ

학교측에서 주최하는 입학식이 뻔히 있는데 총학에서 '진짜'입학식이라고 이름을 붙이니까 어감상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죠

그렇다고 해도 학교 입학식을 가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서 괜찮은 것 같은데요? 어감상 좀 그렇긴 하네요 ㅎ

어감상 학교 주최의 입학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학이 주최하는 입학식이 진짜임을 강조하면 당연히 나머지는 가짜라고 여기는게 보통의 생각이라고 여겨집니다

광고 기법중에 USP 기법이라고 있어요.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을 하나 내세우는건데,
풀무원 행복한 콩 같은 경우에는
소포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를 내세웠었죠.
근데 소포제는 이미 다른 제품에도 안 들어간지 오래되었어요.
마치 자기만 안 들어가는 것처럼 이해되었죠.
나'만' 진짜다. 라고 얘기 안 해도
충분히 오해될만한 처사에요

이런걸로 논쟁하려는 인간됨됨이가 참 궁금하다. 당신무리네들만 그렇게 구분하고있는겨 가히 부산생이 가질만한 사고인지 의심스럽네요. 조크로 받아들이세요

은근슬쩍 끼워넣은 안녕하지 못한 세상 ㅋㅋ
사회에대한 불만을 꼭 입학식 홍보하면서 까지 표출해야 했는지 ㅋㅋ

명불허전 좌빨 총학

근거로 달아놓은 글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