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앞으로 다가올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고고한 개구리자리2014.03.01 15:59조회 수 1065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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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건물 사이 보이는 뿌연 하늘,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져
‘주의보’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지금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야 할 때!
삼성서울병원에서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http://ohhappysmc.com/205110371)


미세먼지의 공습!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부터 우리 건강을 사수하라!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겨울을 위협하는 불청객, 바로 미세먼지! 이번 주도 추위가 물러가자마자 바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었죠. 오늘은 미세먼지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호흡기내과 서지영 교수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발암물질이라는 그 불편한 진실!

공장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발암물질입니다. 봄철이 되면 한반도를 가득 덮는 황사는 중국 몽골의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온 자연현상이지만, 이에 반해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가정 등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배출되는 인위적 오염물질이 원인입니다. 화학물질인 만큼 인체 위험성은 더 높은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Black Carbon)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것을 보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독’과 같은 물질임을 아시겠죠?

미세먼지에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미세먼지에 노출된다는 것은 우리 몸에 각종 화합물질이 들어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호흡기내과 서지영 교수는 “유해 미세먼지의 크기는 0.2~20㎛ 정도로, 특히 호흡할 때 직접 허파꽈리까지 도달하는 3~10㎛ 사이 분진이 많아서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호흡기질환으로 감기, 독감, 알레르기성 비염, 폐렴, 기관지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질환의 악화, 급성 폐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건조한 대기와 초미세먼지는 두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겨울의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탈모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대기 중 미세먼지는 두피에 잘 달라붙어 모공을 막거나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질이나 비듬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금만 야외활동을 해도 목이 잠기거나 따가울 정도로 요즘 미세먼지는 심각한데요. 후두염과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사수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법


1. 가급적 창문을 열지 마세요!

환기가 필요한 창문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에는 최대한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야 한다면, 환기하고 난 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을 물걸레질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이나 만성 호흡기질환을 가진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베스트!

2. 외출 시에는 모자와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먼지 대비 마스크
위에서도 언급했듯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는데요. 피지 분비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두피의 호흡을 방해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에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으세요.

더불어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의 이물 제거에 유리하도록 렌즈착용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일반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사용해야 후두염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하는 걸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하루 8잔 이상 물은 수시로 마시고, 세안과 샤워를 꼼꼼히 하세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마셔야 하는 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는 노약자나 아토피피부염 환자처럼 약하고 예민한 피부를 지닌 분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워낙 입자가 작아서 아무리 가려도 완전하게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출 뒤에는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해야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에서는 “잦은 목욕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 과거에는 목욕을 제한했는데요. 피부가 더러울 때 발생하는 세균,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 감염으로 피부가 오염돼 피부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샤워 후에는 로션이나 오일 등 보습제의 사용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거나 따갑게 만들어 성대와 기관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시며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알아본 미세먼지로부터의 대처법! 잘 아셨죠? 생활 속 작은 것들의 변화로부터 우리의 건강은 지켜질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면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출처 : http://blog.samsung.com/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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