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학원생의 현실이 이런가요?

글쓴이2014.03.01 21:35조회 수 3589댓글 11

    • 글자 크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47417&s_no=847417&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science


한 사이트에서 이런글을 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학원 가려면 경제적 뒷받침이 있어야 된다는 거구요.




사실인가요?


대학원 가려면 쪼들리는 생활을 하면서 버텨나가야 되는건가요?


장학금도 있는걸로 아는데.. 많이 힘드나요?




돈없으면 대학원 포기하고 취직하는게 답이라는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립대라 저럼

    전 160 가량 받는데 절대 안쪼들림 일년동안 살만한거 다 산듯
  • 대학원도 대학원이지만 만약에 교수할꺼면 진짜 집안 빵빵하지않은이상 힘듭니다
  • 반값등록금이니 뭐니 한다고 대학원생들한테 갈 돈이 더 줄음
  • 받는돈은 랩실마다 다르고,

    (BK21에서 돈나오는데가 있고 안나오는데가 있고, 교수가 일을 잘따오는데가 있고 못따오는데가 있고, 등등)

    내는 등록금은 학교마다 다른데,

    우리는 훨씬싸서 저거보다 훨많이 남는듯

  • 다니는 사람한테 듣기로

    문과쪽은 따로 일을 따온다던가 이런개념이 없어서

    글쓴이분이 말한거처럼

    외부적인 경제적 뒷바침 되야 한다고 듣긴했는데

    듣기만한거라 확실히는 모르겠음..
  • 아무튼,

    자기가 집안을 먹여살려야한다(당장 돈을 벌어야한다).. 라는게 아니고,

    이공계라면 (랩실 보고) 그냥 딱히 집에 큰부담안주고 다닐만함

  • 연구실 잘 들어가면 되죠.
    쉽진 않겠지만
  • 실제 대학원생활은 저 글과 맞습니다.
    월 1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학원 또한 학교이기 때문에 등록금을 내야되지요.
    그러면 실제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은 30~40만원 정도 입니다.
    돈은 따로 아르바이트로 벌 수가 없죠. 왜냐면 시간이 없습니다. 연구하고 공부하고 논문쓰고 실험할 시간도 빠듯한데 알바할 시간은 더 없죠.

    하지만 연구실마다 또 차이가 있죠. 연구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입니다.
    작게는 몇 천, 크게는 몇 억 짜리 사업들이 있는데 사업기간안에 성과를 내야되며 그 성과가 미비할 시에는 중간평가에서 떨어져서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연구실이 어떠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취생들은 경제적 뒷받침 없으면 좀 힘듭니다.

    그렇다면 대학원을 가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못 가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연구사업과 관련하여 젊은 과학도를 지원해주는 여러 사업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신청을 하고 따로 평가를 받으며 통과가 되면 사업비가 본인의 것이 됩니다.
    물론 연구사업도 사업이기 때문에 중간연구평가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연구사업에서 실적은 역시 논문이죠.

    지금 대학원생인 저로써는 이런 생각입니다.
    링크된 글 처럼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도박은 내가 노력하는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독박을 쓰는 거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대박이 터지는 거죠.
    회사에 취직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짤리는 거죠.

    내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선택을 했든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요즘 간혹 ' 아 취직하기 힘든데 대학원이나 갈까' 라는 생각으로 오는 후배들도 있는데 지금 매우 힘들어합니다. 본인이 뭘 잘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뒷받침보다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ㅎㅎ

    아... 참고로 저도 집에서 경제적 뒷받침은 못 해주지만 어떻게 되더군요.
    연구실 덕도 좀 있고 아껴쓰고 이러니 그래서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ㅋㅋ
  • 저 같은 경우는 인문계열 대학원생인데 힘들어요.. 학비 아끼려고 장학조교 하면 대신 알바하기가 힘들어요.. 연구실도 없는 과라서 돈나오는 것도 없으니 알바해야하는데 학교 앞은 대부분 평일알바를 구하니 또 힘들더라구요..
  • 결론부터 말하면 돈이 있어야 공부도 함
    형편 안좋으면 취직하는게 답.
    물론 잘 풀리는 경우도 있긴 한데, 항상 내가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란 법은 없음.
    현실을 무시고 꿈을 좇아도 정도껏 해야지
  • @힘좋은 백목련
    2222222222222222 진짜 현실은 딱 이거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