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비를 걷는 행위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과생활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학생 개인의 자유입니다. 과생활 참여 강요, 불참비 갹출 등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보다는 개인의 자유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체주의적 태도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과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불참하면 일정 수준의 불참비는 걷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안 걷으면 더 좋겠지만). 숙박 예약했는데 취소하면 일정 액수를 돌려받지 못하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애초에 과행사에 참여하기 싫어서 참여한다고 하지 않은 사람한테도 불참비를 걷는 행위는 매우 부당한 금전갹출입니다. 내가 가기 싫어서 안 간다는데 우리는 놀아야겠으니 불참비를 내라? 이게 민주시민의 자세입니까?
불참비 걷는 과는 돈이 부족하면 과행사를 줄이세요. 돈이 부족해도 과행사는 해야겠다 싶으면 참여하기 싫은 사람한테 삥뜯지 말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더 내세요. 이게 싫으면 과행사하지 말아야죠. 나는 가지도 않는데 왜 남들 술값을 내가 울며 겨자 먹기로 보태줘야 합니까?
불참비 걷는 과들은 부끄러운 줄 아세요.
과생활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학생 개인의 자유입니다. 과생활 참여 강요, 불참비 갹출 등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보다는 개인의 자유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체주의적 태도에 가깝다고 봅니다.
물론 과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불참하면 일정 수준의 불참비는 걷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안 걷으면 더 좋겠지만). 숙박 예약했는데 취소하면 일정 액수를 돌려받지 못하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애초에 과행사에 참여하기 싫어서 참여한다고 하지 않은 사람한테도 불참비를 걷는 행위는 매우 부당한 금전갹출입니다. 내가 가기 싫어서 안 간다는데 우리는 놀아야겠으니 불참비를 내라? 이게 민주시민의 자세입니까?
불참비 걷는 과는 돈이 부족하면 과행사를 줄이세요. 돈이 부족해도 과행사는 해야겠다 싶으면 참여하기 싫은 사람한테 삥뜯지 말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더 내세요. 이게 싫으면 과행사하지 말아야죠. 나는 가지도 않는데 왜 남들 술값을 내가 울며 겨자 먹기로 보태줘야 합니까?
불참비 걷는 과들은 부끄러운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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