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글이 있길래 댓글을 한번 쭈욱 읽어봤는데 대부분 댓글이 자료나 족보공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네요.
저희과는 사람이 얼마없어서 학점 받기도 어려운데도 그냥 다 돌려먹고 하는데 ㅋㅋ. 다 친해서 그런가?ㅋㅋ
그래도 보면 족보가 있든 없든 어차피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가 항상 1등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사람많은 과에서는 그리 학점 경쟁이 치열한가봐요??
족보나 자료를 공유안하는 심리가 남들은 족보에 없는 문제 못풀게해서 자기가 더 잘보겠다 이런 심리 아닌가요?
자기가 더 열심히 해서 잘 할 생각보다는 남들 못하게 해서 자기가 더 잘보겠다는 그런걸 보는것 같아서
전 왠지 그거보고 대학교가 너무 개인주의? 이기주의? 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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