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러 가야되는데 하기로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ㅜ
전에 소개팅했다가 잘안됫는데..그 남자분이 친구분들이 굉장히 많으셔서 그런건지..
정말 도서관갈때마다 그분과 마주치는건 둘째치고 그 분 무리들과 아이컨택때매 부담스러웠거든요.
게다가 다른친구들이 동아리선배가 물었다면서 너희과에 누구라는 사람있냐고 물었다고 소개팅했냐고 물어오는 통에.
여튼 그 남자분이 워낙 발이 넓으셔서 그런지 친구들이 너무많아서 그런지
그게 저에겐 좀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한동안 소개팅을 안했거든요.
글구 그분들이 의도하신건 아니지만..여튼 소개팅했던얘기가 많이 퍼져서..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사람(소개팅남과 같은과)이 생겼는데 껄끄러워져서 결국 잘안됬구요 ㅜㅜ
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게 떠오르네요 ㅜㅜㅜㅜㅜㅜ
사실 이제 외로워서 ㅋㅋㅋ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은데..
그때 소개팅남때매 잘되가던사람이랑도 안됬던 기억이ㅜㅜ
망설여지네요 왤케 안내킬까요 하기로 해서 나가긴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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