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삼자입장에서 이성적으로 정확하게 찝어줄게

깔끔한 배롱나무2014.06.11 16:52조회 수 1893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이런 태도의 사람들 왜케 보기 싫죠? 감성이 없으면 사람입니까??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다 아는것처럼 쏘쿨한척하고 상처 후벼파는 사람들 너무 싫네요..그래 나도 겪어보지 않은 문제엔 당사자보단 이성적일 수 있어 하지만 최소한 감정이입은 가능하다 검정결여자야! 너무 감성적인것도 문제지만 판단에 있어 아예 감성을 배제하고 감성이라는 요소를 마치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백퍼 이성으로만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거같습니다..그러면서 자기는 자기입으로 이성적이라고 하네요. 자세히는 말못하겠지만ㅜㅜ요새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글자 크기
월수 1시 30분 ㄱㅁㅈ 교수님 회계학원론.. (by 예쁜 가는잎엄나무) [레알피누] 자유관 컴퓨터실에 티머니 카드로 인쇄되나요? (by 재미있는 송악)

댓글 달기

  • 개공감
  • 이성 없는 감정 만큼 허무한 게 있나 싶습니다.
  •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생각 없이 감정만 앞서서 근거 없이 옹호-비판하는 건 정말 싫더라구요ㅎ.
  • @황송한 박
    글쓴이글쓴이
    2014.6.11 17:04
    네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판단해야하는 분야에서는 이성이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일처럼 감성 역시 중요한 일엔 이성적으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무서워요
  • @황송한 박
    글쓴이글쓴이
    2014.6.11 17:02
    이성없는 감정은 지양해야하지만 유독 이성에만 젭착하는 사람들이 있죠. 혹시 피누할까봐 제서연은 못적지만 성폭행당한 사람한테 정신적피해는 고려하지 못하고 신체적외상만 고려해 그 피해를 과소평가하면서 막말하거나 심각한 폭력가정에서 자란 아이에게 그래도 뒷바라지해주는 부모밑에서 자란게 어디냐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 시험 밀려써서 우울해하는 친구에게 실수도 실력이야. 솔직히 네잘못이잖아? 너가 잘했어야지이런 말 하는 건 아닌거같아요. 이런말 하는 사람듪대부분이 자기는 매우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이말을 달고삼
  • @글쓴이
    아... 그런 쪽의 판단이면 뭐...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네요. 신경 끄시는 게 편하실 텐데, 신경 끌 수 없으면 철저히 이성적으로 맞대응해보세요ㅎ.. 정신적 피해나 행복 수준 뭐 그런 거 연구 결과 들이밀면서, 니 말엔 이런저런 점이 잘못됐다 따박따박 따지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자기를 되돌아볼 테고, 질문자님은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ㅎㅎ;
  • @황송한 박
    글쓴이글쓴이
    2014.6.11 17:17
    그런 사람들은 피해자 5퍼가 자살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렇게 들이밀어도 자살한사람이 바보다. 너무 감성이 넘치는듯. 그래도 자기 인생을 현실적으로 생각했으면 자살 안했을텐데ㅉㅉ거려요ㅋㅋㅋ개답답함 그냥 님말대로 신경꺼야겠어요 그렇게 평생 로봇같이 살겠죠 어휴
  • 중요한 판단에 있어서 감정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누가 잘못했냐 아니냐 그런 거 따질 때는 이성적으로 따져야죠. 감정적으로 누가 더 불쌍하니 누가 더 잘못했네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 @코피나는 모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6.11 17:34
    글쎄요..그경우도 상황따라 다른거같아요. 이성을 중점으로 따져야 할때도 있고 감정도 고려해야 할때도 있고. 업무에 있어서 잘잘못은 칼같이 판단해야하지만 연애나 친구사이에 있어서는 감정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듯
  • 솔로몬병 존나 싫어요
  • @섹시한 산자고
    글쓴이글쓴이
    2014.6.11 17:58
    이런걸 솔로몬병이라 하는군요. 맞아여 존싫!!
  • 감정들어가서 일그르치는거보단 낫죠;
  • @특이한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4.6.11 21:06
    이미 일어난 회생블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감정이 담긴 위로가 당사자에겐 더욱 힘이 됩니다. 그리고 들어보면 그닥 이성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아요. 저런말하는사람들..자신은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말하거든요. 당사자라면 당연히 생각해봤을만한 발상을 아주 당사자를 바보로 몰면서 훈계하듯이 말함
  • 막슬퍼하고 꺼이꺼이 하는것보단 적당선에서 불쌍하네
    안타깝네 정도만 공감하는데요 저는.
    진짜 말그대로 내가 겪지않은거라 머리로이해하고 약간의 공감을 합니다. 물론 그런거보고 아무생각안든다 저게뭐 이런건 아니구요 그런데 감정과다인 사람들이 저보고
    그럽니다. 너는 저게 슬프지도않냐 별로 슬퍼하지도않는거같은데 니 진짜 냉정하다 이런거요
    감정의 이해도와 공감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감정과잉 개입된 사람이 자신이 느낀 감정을 강요하거나
    다른사람을 지적하면 그만큼 꼴보기 싫은것도 없더균요
  • @어리석은 뽀리뱅이
    글쓴이글쓴이
    2014.6.11 21:34
    저도 그정도로 같이 동조해주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말하는 사람은 아예 칼같은 사람을 말하는거에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뻔한 말을 상대방에게 차갑고 험하게 말하는거. 그걸 이성적이고 냉정한 거라 포장하는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0184 단톡방에 초대가 안되는 사람은3 무거운 뱀고사리 2014.06.11
30183 졸업예정증명서4 청렴한 은대난초 2014.06.11
30182 전산물리학2 근육질 솜나물 2014.06.11
30181 윤준섭교수님 경영학원론 화목1시반 똥마려운 연잎꿩의다리 2014.06.11
30180 월수 1시 30분 ㄱㅁㅈ 교수님 회계학원론.. 예쁜 가는잎엄나무 2014.06.11
내가 제삼자입장에서 이성적으로 정확하게 찝어줄게16 깔끔한 배롱나무 2014.06.11
30178 [레알피누] 자유관 컴퓨터실에 티머니 카드로 인쇄되나요?2 재미있는 송악 2014.06.11
30177 중급재무회계 공부하시는분들 8장에서요 황송한 율무 2014.06.11
30176 성적에관해서3 난폭한 새박 2014.06.11
30175 b나b+받으면 담학기에 재수강을못하나요?5 끌려다니는 다릅나무 2014.06.11
30174 인간적으로 중도 너무추워요 ㅠ5 처절한 벽오동 2014.06.11
30173 [레알피누] 중도 자리 1/4는 비었는데15 특별한 솔나물 2014.06.11
30172 김석용 교수님 전자정부론 오늘 결석했는데요ㅜ2 친숙한 털진득찰 2014.06.11
30171 한문 ㄱㅈㅇ 교수님 시험 중에22 냉정한 고들빼기 2014.06.11
30170 레전드1 이상한 박새 2014.06.11
30169 국밥먹고 도서관가면 옆사람한테 민폐에요..?7 우아한 꾸지뽕나무 2014.06.11
30168 컨닝=남의 점수 훔쳐오기4 기발한 참깨 2014.06.11
30167 강의실 책상에 연필로 컨닝할려고 글적으신분..1 재미있는 으름 2014.06.11
30166 노트북 바이러스 백신추천좀부탁드릴께요..ㅠㅠ9 진실한 들깨 2014.06.11
30165 졸업유예1 저렴한 수리취 2014.06.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