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 : 돈으로 만족한 삶이 이 세상에 누가 있겠는가. 부자 만들어 준 그 금전들이 여러분을 즐겁게 합니까?]
그러면서 자신은 되돌려 받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돈을 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 : (나는)돈 빌려주면 떼이는 작정하고 빌려주는 사람입니다. 내 평생에 어느 누구에게도 '돈 빌리겠다'든지, '빌려달라'든지, '빌려 오라'든지 부탁해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하지만 '돈 없이도 사는 새가 부럽다'는 말에선 오히려 돈에 얽매여 사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 : 새들은 좋겠다…너희들은 돈 없으니까. 돈 없이도 즐겁게 나니까. 돈이 뭔데….]
=====진짜 돈이 뭔지 모르겠어요. 돈 많을 때는 돈 걱정없이 펑펑쓰고 다녀서 돈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돈이 없으니까 그제서야 돈의 중요성을 ㅋ 차비 없어서 걸어다닌 적도 ㅠㅠ
돈이 뭔지 모르겟어요. 취업하는 것도 돈을 위해서인지, 자아실현을 위해서인지.
그놈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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