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밖에 나다니는게 힘들어지는게 고민

까다로운 자귀나무2014.07.16 19:18조회 수 142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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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집밖에 못나가서 안달이였는데

요새는 집밖에 나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람이 많은곳은 가끔 어질어질할정도임. 특히 정문앞이나 중도 앞은 지나가기가 두려울정도.

원래 사람이 없고 조용한곳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사람많은곳 가면 기분이 조금 안좋다 정도 였는데

갈수록 다른 사람이 쳐다보는것 같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같은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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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이상 다니세요

  • @센스있는 속속이풀
    이게 답이긴한데.. 항상 그럴순 없잖아요
  • 으음~ 맘 속에 고민이 있는 거 같은데. . . 심리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ㅎㅎ 맘에 있는 거 얘기하실 기회가 있으 시면 좋을 거 같네요. 힘내세요~
  • 저도 님처럼 이거 고민이긴한데
    스스로 좀 뻔뻔 스러워 질려고 하니까 좀 나아져요
  •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복잡한곳을 기피하는 그.. 뭔지잘모르지만 그런건가요?
  • @날렵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4.7.17 01:35
    대인기피증도 좀 있는것같은데
    일단 자꾸 남들이 처다보는듯해서 그러네요
    하이라이트 증후군 같기도 하고
    혼자 망상으로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ㅜ
  • @글쓴이
    사람이 생각보다 자기세뇌 영향력이 크더라구요. 스스로 계속해서 '나는 잘났고 저시선들은 호감이가서 나를 쳐다보는거다' 이런 생각을 하면 누가 쳐다보는거 같은 느낌에 드는 거부감을 덜수있을꺼에요. 사람많은곳을 피하는게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함을 준다고 느껴지면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자기세뇌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하고있거든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날렵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4.7.17 01:47
    호감이 가는 시선을 받는것도 별로 좋진 않지만,
    어쨌든 자기세뇌는 한번 써볼만하겠네요.
    상담받아보는게 제일 좋긴하지만.ㅋㅋ;

    아무튼 늦은밤까지 조언감사합니다.
    하시는일 잘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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