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때문에 고민있다고 한 사람입니다...

교활한 한련초2014.07.29 23:25조회 수 1474댓글 15

    • 글자 크기

헿 :)

    • 글자 크기
[레알피누] 형 누나들 부전공 개인적 질문좀 적성; (by 고상한 뜰보리수) [레알피누] 동성이 너가 이성이었으면 좋겠다는 건? (by 멍한 참깨)

댓글 달기

  • 대한민국엔 사이비종교가 너무 많아요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있죠.
    행여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마음 잘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 그냥 주관대로하세요..여기올리면 답이나옵니까??
    어찌보면 님도참 이기적인듯
    여친을 여친그대로 좀 놔두세요
  • @더러운 자금우
    글쓴이글쓴이
    2014.7.29 23:38
    저도 제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저들이 믿는 저걸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적고 있습니다...
  • @더러운 자금우
    지금 우울해하고 있는 글쓴이에게 너무 시비조로 댓글 다신것같은데요..
  • 여친분도 일단 무조건적으로 믿는게 아니라 나오고싶다고 하니 잘 대처하시면 빠져나올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글쓴이글쓴이
    2014.7.29 23:42
    계속 검색을 하니 신천지인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곳 같기도 하고... 그 두 개 가 같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신천지가 맞든 아니든 죽을 맛입니다...
  • 충고니 조언이니 하면서 댓글 달아봐야, 밑에 적힌 댓글 되풀이니 그런 댓글은 안 달겠슴다 ㅎ.. 그냥 잘 풀리길 빌겠습니다. 글쓴이분도, 여자친구분도... 힘드시면 전문가(정신과 말고 심리사)한테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여기 적힌 댓글들보다 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줄 테니까요 ㅎ... 모쪼록 원만히 해결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설령, 여자친구분이 끝내 못 빠져나오더라도, 글쓴이분 잘못 아니니까, 너무 절망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구요.

  • 글쓴이분.. 힘드시겠지만 천주교나 개신교 이렇게 딱 전통있는? 인정할수있는 그런 종교를 여친이랑 같이 다녀보시는게 어떨까요?
    여친이 종교에 잘 빠지는 여린 맘을 가졌는데 사이비종교보다는 이런 종교에 기대는게 좋지않을까요ㅜㅜ
    글쓴이분이 종교를 싫어하시니까 전도에 힘쓰는 개신교는 좀 부담스러울거같기도하고
    성당이 괜찮을거 같은데..
    교회나 성당에서도 막 신천지 빠진사람 도와주고 그런게 있었던거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들고 죽고싶은 심정이겠지만
    몇년뒤에는 웃으면서 하나의 사건으로 말할수있는날이 올거에요!
  • @게으른 방풍
    글쓴이글쓴이
    2014.7.30 00:44
    제가 철저한 무교지만 이 사람을 위해서는 평생 성당이든 교회든 다닐 수 있습니다.
    제발... 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 사람 등쳐먹는 이상한 집단에 세뇌되는 일만 없다면 제 세계관 정도는 정말 기쁘고 행복하게 희생할 것입니다...
    제발 님 말대로 몇 년 뒤에 웃으며 얘기하는 날이 오기를...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 어딜가나 지만 옳다고 하는 사람이나 종교단체는 멀리해야 합니다.
    설사 하나님의 말씀은 티없을지라도
    그것을 불완전한 인간의 언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불완전성을 안고 가는데...
  • 신천지 진짜 절대안돼요ㅠㅠㅠㅠㅠ
    하나님의 교회도 절대안돼요 정말 절대 보내지마세요
    이단입니다..
  • 신천지 맞네요... 하나님의 교회는 유명한 이단입니다
    ㅠㅠ여친분이 꼭 빠져나오시길 바랄게요
    나올 의지만 강하면 나올 수 있는데 그 집단에서 되게 힘들게 할거에요 전화하고 찾아오고 협박하고
    글쓴이분이 마음 단단히 먹고 여친분 잘 타이르고 보호해서 빠져나오게 도와주셔야 할 것 같아요
  • 후... 일단 그 성경공부한 이야기를 듣거나 같이 성격공부를 하면 님도 같이 빠져드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아무리 많은걸 알아놨더라도 빠지는게 이단이거든요. 그 부분에대한 이야기는 듣지마시고 근처에 큰교회(이단이 절대 아닐것같은)에 가셔서 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거예요
    이단에빠진사람들 치료받는곳도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제가 앞전에 여러가지 정황상 신천지아니냐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혹시나 제가 경험한 것들과 너무 똑같아 댓을 달았는데 역시나였네요ㅠㅠ 저도 똑같이 설문 조사는 아니지만 다른 비슷한 방법으로 신천지에 낚였었어요. 님 여자친구는 그곳이 신천지인지도 모를지도 모릅니다. 거기서는 자기들에 대한 믿음이 어느정도 생기면 정체를 말해주고 이단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는거죠. 님 여자친구가 나오고 싶단 의지만 있으면 연락끊으면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비록 몇번은 감정과 자신들이 올바른 가르침이라며 조금 더 들어달라호소하겠지만 그것도 몇번지나면 모르는 사람처럼 돌변합니다. 어쨋든 그런 곳이니 님도 여자친구에게 끌려가자않도록 조심하시고 여자친구도 그곳에서 나올 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신천지관련 모든 분들과 연락 끊으라고 전해주세요. 그사람들은 님여자친구만을 위해서 전부 연기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네이버같은 곳에 신천지검색하시면 신천지에서 올리는 좋은 계시물만 보일꺼니까 다른 커뮤니티나 신뢰할만한 곳에서 몇 분만 검색하시면 반박자료는 수도 없습니다. 마음의 밭에 씨앗을 뿌린다, 또는 바다의 비유같은 것 배우셨으면 백프로 신천지입니다!!!
  • 쉽지 않겠지만..하루빨리 빠져나올 수 있게 되어야 할 텐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2957 교양 학점ㅜㅜ3 추운 장구채 2014.07.30
32956 재수강하는 거 말인데요.2 개구쟁이 디기탈리스 2014.07.30
32955 대일반점2 끌려다니는 네펜데스 2014.07.30
32954 자연대나 공대 실험 수업이요6 질긴 계뇨 2014.07.30
32953 노트북 인터넷 연결3 조용한 며느리배꼽 2014.07.30
32952 국가근로 질문이욤2 밝은 새팥 2014.07.29
32951 [레알피누] 형 누나들 부전공 개인적 질문좀 적성;16 고상한 뜰보리수 2014.07.29
종교때문에 고민있다고 한 사람입니다...15 교활한 한련초 2014.07.29
32949 [레알피누] 동성이 너가 이성이었으면 좋겠다는 건?11 멍한 참깨 2014.07.29
32948 효원특강3 예쁜 왕버들 2014.07.29
32947 중도 1층 인컴실 몇시부터 몇시까지인가요?2 개구쟁이 박새 2014.07.29
32946 외국어 동시에 2개5 적나라한 갈퀴나물 2014.07.29
32945 발표만하는 교양2 슬픈 만삼 2014.07.29
32944 오 이번학기 국장 선발이네요27 억울한 명아주 2014.07.29
32943 [레알피누] 자유관 에이동4 꾸준한 타래붓꽃 2014.07.29
32942 휴학 인터넷으로 되나요?3 고상한 마삭줄 2014.07.29
32941 기계과형들17 질긴 광대수염 2014.07.29
32940 원어강의4 질긴 광대수염 2014.07.29
32939 교외근로 기관3 살벌한 바랭이 2014.07.29
32938 8 답답한 애기참반디 2014.07.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