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대학와서 9급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2014.10.04. 20:46
- 4387
저도 어느새 친구들과 진로고민을 할 때가 되었네요.
그런데 몇몇 친구들이 9급준비를 한다고 해서요. (물론 7급도 준비한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7급까진 생각 안하고 있는 듯)
앞에선 잘하라고 응원해 줬지만 내심 좀 그렇네요.
9급공무원 할 꺼면 딱히 대학 올 필요는 없었지 않나하는 생각에.
그 친구들 집안이 그렇게 넉넉한 것도 아니란 걸 알고 자기가 직접 학비 생활비 벌어 학교다닌 것도 아닌데...
수업료가 적은 돈도 아닌데 아까워보이고(물론 제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대학까지 와서 9급 공무원 할 생각 하실 분들은 딱히 목적없이 대학와서 그냥 그쪽으로 진로 선택하시는 건가요?
아님 다른 꿈이 있었지만 그 꿈에 좌절해서 어쩔수 없이 9급을 선택하신 건가요?
첨부터 9급하려고 대학오는 분은 없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대학이 무슨 취업학교도 아니고 대학 4년동안 건진게 있었다고 자기 최면 같은 걸 걸고 있긴 하던데
제가 보기엔 대학이 놀러오는 곳은 아니거든요 학위따러 오는거지;;
다른 9급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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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적성에 안맞다고 생각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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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라대랑 우리학교는 그래도 좀 상황이 다르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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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가는게 대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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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9급준비하는친구가 이해안되고 뒤에서 씹는거아닌가요..?굳이 가정형편이런거까지 들먹이는건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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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급에서 따지자면 개나소는 아니지만
수능이고 수시고 5등급 이하로 받고도 대학 다니는 애들 널리고 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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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인원 반토막난 상황에서
7급으로 몰리니까 넘 빡시고
9급이나 일반 사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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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도 저학년때는 9급에 님과같은반응이었는데
졸업하니까 절반은 9급준비하더라구요
돈보다도 고용의안정성이나 시간적여유 따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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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9급이 시간많고 정년보장되니까 준비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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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같은경우에는 임신중이나 출산후에 눈치보지않고 출산휴가도 쓸수있고 직업은 좋은직업이있다고하기보다 자기 성격이나 주위환경에 맞춰서 자기한테 맞으면 좋은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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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사람만나고 여러경험하면서 원하는일 찾아가면 되는거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도 배우는거구요
직업선택은 자신이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것이지 제 3자가 옳다 나쁘다 평가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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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는 오히려 집안사정 어려워서 고시급준비하다가 단기간에 바짝공부해서 9급하는 경우도 봤구요
사정은 사람마다다른거니까 구급하시는 분들도 저마다의 사정이있겠죠.. 고학년이 돼서 생각이 복잡하신가봐요 학점관리 열심히하시고 영어성적도 올리셔서 꼭 원하시는 직업 갖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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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생각 전혀 안하고 대학올 수 있는분들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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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쓸때 당연히 취업이나 배우는 학문등 염두에 두고 쓰죠 하지만 그게 100퍼센트는 아니라는거죠
대학생활하다보면 자신의과가 회의감들기도하고 현실의벽에 부딪혀 사람마다 처음과는 다른진로를 선택할수있다는거고 그렇다고 4년을 매몰비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거죠
인생을 계획대로 살기힘들고 또 그 계획이 수정된다고해서 살아온 인생이 매몰비용이라고 할수 없듯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 설득시킬 생각없어요 그저 물어보길래 답했는데 글쓴이님은 본인 편한대로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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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가 꼬인듯
자기생각대로 판단하고 태클걸거면 글 왜싸지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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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낮지만 고용안정과 근무강도라는게 일반적으로 사기업에 비해서 넘사벽이니까요.
다만 주변에 놀다가 학점낮아서 취업어려우니까 공무원준비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9급에 대한 가치가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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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9급다니면서 7급시험 준비한다던데요?
물론 대학나와서 9급하기엔 아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