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 휴강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어서 몇 시간 전에 해당 과사에 전화를 했어요.
중년 여성분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분>네 ㅇㅇㅇ입니다.
나>안녕하세요, 뭐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ㅇㅇㅇㅇ 수업 휴강인가요?
그분>하....(정적) 본인이 누구지?
본인이 누구지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기도했고 제대로 못들어서 되물었어요.
나> 네??
그분> 본인이 누구냐고
나> ㅇㅇ학과 ㅇㅇ학번 ㅇㅇㅇ라고 합니다
그분> 하......(정적) 내가 그거 관해서는 따로 전달 받은게 없네
그리고 콱 끊으셨어요
과 사무실에 전화해서 휴강 여부 물어보는 거 잘못된거에요? 진짜 몰라서요. 저도 처음 해 본 일이라;;;;
아니면 제가 누군지도 안 밝히고 다짜고짜 물어봐서?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어야 했나
그분 말투가 아나 내가 이딴 전화까지 받아야돼?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식갤에 여쭤봐요
그리고 교양강의 일반 정보니까 굳이 본인 밝힐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본론만 물어본 거거든요
아 다시 생각해보니까 소속이름 밝히는 게 기본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나름 교양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몰상식한 사람이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가르쳐주세요....
중년 여성분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분>네 ㅇㅇㅇ입니다.
나>안녕하세요, 뭐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ㅇㅇㅇㅇ 수업 휴강인가요?
그분>하....(정적) 본인이 누구지?
본인이 누구지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기도했고 제대로 못들어서 되물었어요.
나> 네??
그분> 본인이 누구냐고
나> ㅇㅇ학과 ㅇㅇ학번 ㅇㅇㅇ라고 합니다
그분> 하......(정적) 내가 그거 관해서는 따로 전달 받은게 없네
그리고 콱 끊으셨어요
과 사무실에 전화해서 휴강 여부 물어보는 거 잘못된거에요? 진짜 몰라서요. 저도 처음 해 본 일이라;;;;
아니면 제가 누군지도 안 밝히고 다짜고짜 물어봐서?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어야 했나
그분 말투가 아나 내가 이딴 전화까지 받아야돼?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식갤에 여쭤봐요
그리고 교양강의 일반 정보니까 굳이 본인 밝힐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본론만 물어본 거거든요
아 다시 생각해보니까 소속이름 밝히는 게 기본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나름 교양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몰상식한 사람이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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