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상한 서로의 위치에서? 한 여학우를 만났는데;;
첫눈에 뿅 갔다고 하나요?? 만난지 며칠 안되었지만. 정말 좋네요. 저도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요.
멋모르던 1학년 이후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것 같아요. 이런 감정을.
눈동자만 보아도 깊은 호수에 빠져버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싱긋 웃는 모습도 이쁘고, 빵 터져서 웃는 모습도 조차 이쁘고 눈웃음이 특히 이쁜 그녀.
하지만 어렵네요 다가가기가. 여기저기 방해물들도 보이구요.
비록 절 좋아해주진 않더라도. 고마울 것 같아요.
하. 그래도 조금 차분하게 다가 가야하는데 이게 안돼요.
어떻게 하면 평상심을 유지하며 카톡도 보내고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가슴 답답하고도 설레는 마음에 ...익명에 기대어 오글거리는 마음 적어 보네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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