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생인데 한 학부의 등록금으로 복수의 학과를 전공할 수 있는 복수전공 제도를 이용해 뽕을 뽑으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가 수학을 수1 과정까지 밖에 모른다는 것인데요.
아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두 분류로 나뉘더군요.
1. 고딩 수학책 백날봐야 어차피 공대수학책 봐서 깨지는 건 다 똑같다. 차라리 지금부터 공대수학책으로 공부해라
2. 무슨 소리냐 수리 나형보고 온 애들도 피똥싸는게 공대 공부인데 백지장인 니가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으냐
전 지금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어느 쪽의 의견이 더 좋을 것 같은가요?
공대 과는 화학이나 재료쪽으로 생각하구 있습니다.
복학하면 엄청 힘들 것 저도 알지만 그래두 열심히.... 잘하도록 노력하려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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