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정상권이지만 하체가 어릴 때부터 계속 비만상태인 여자입니다.
마른 상체와 비만 하체로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고 보기 좋은 체형이 아닙니다.
여름되면 반바지 입기 부담스럽고 긴바지 입을 때도 하체가 튼실해서 바지 고르기가 힘드네요...
허리사이즈와 맞지 않는 큰 바지를 사서 입는 것도... 벨트를 칭칭(?) 감아서 다니니 모양새가 안좋아요.
인터넷에서 숀리 하체운동(?)과 박봄 L자 다리 운동 그대로 계속 따라해봤는데도 하체 살은 변화가 없더라구요.
좀 특별한 방법 없을까요... 저처럼 천성적으로 하체비만이었는데 살 빼신 분 계시면 방법 공유 좀 해주세요ㅠㅠ
참고로 종아리는 예전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청소년기에도 근육질이었습니다.
요즘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어쨌든 근육질이구요. 어머니가 제 종아리를 잡고 정말 단단하다 하십니다.
아버지가 운동하셨던 분인데 종아리 장딴지가 튼실한데 저를 보니 아버지도 운동때문이 아니라
그냥 하체가 튼실한 체형이신 것 같습니다. 고로 유전인 것 같은데 방법없을까요ㅠㅠ
허벅지는 종아리 만큼 단단하진 않구요.. 다리때문에 하루식사량도 적습니다. 저녁은 되도록 피하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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