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학년이고 갈 수 있으면 내년 2월달쯤에 군대에 입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내년에 군대를 가고, 여자친구 만들면 왠지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학기초에 들어오는 소개팅같은거 다 거부했거등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슬슬 외로워져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여자친구를 만나서 6개월동안 죽도록 좋아해서 그 여자친구가 군대를 기다려 주는건 미지수고..
학기초에 생각했던거처럼 어차피 끝이 보이는 연애를 할거같아서 여자친구 만들고 싶다랑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이 뒤엉키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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