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화려한 개망초2012.07.21 19:55조회 수 1658댓글 29

    • 글자 크기
반짝이 글보다가 느낀건데..
교제중인 사람에게 대시하는게
잘못된건가요?

마음이 동하면 그것도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사랑은 예의로 하는게 아닌데..
    • 글자 크기
이상구 교수님 재무관리 수업 (by 초연한 율무) [레알피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by 적절한 넉줄고사리)

댓글 달기

  • 골키퍼 있으니 골 넣기가 힘들겠죠

    그래도 상대방 생각하면 뺏고싶진않아요
    언젠가 저도 뺏겨도 된다는 말 같아서..
  • @재수없는 산박하
    글쓴이글쓴이
    2012.7.21 20:08
    뺏고 뺏긴다는 생각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이성을 교제하는 동안 자기소유라고 생각하는게..
  • @글쓴이
    소유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뺏는다란 표현이 일반적이라서 뺏는다라고 했구요

    암튼 그런 찝집한 기분 가지면서까지 뺏기 싫다고 받아들이면 될것같습니다
  • 이러다 유부녀한테 대시하겠소ㅋㅋㅋㅋ 적당히 합시다ㅋㅋ
  • 나중에 애인 뺏겨봐야 정신차리겠구만 ㅉ
  • 글쓴이글쓴이
    2012.7.21 20:10
    다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제가 지금 교제중인분께 대시중인걸 정당화하려고 이글을 올린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 그냥 문득 생각해보니 같이 얘기해보고 싶어서 올린겁니다..
  • @글쓴이
    이런 생각을 하는게 비정상인거 같은데..
  • @개구쟁이 쇠무릎
    글쓴이글쓴이
    2012.7.21 20:42
    어떤점에서 비정상인거 같죠?
  • @글쓴이
    대충 반응보면 깨달을 만 한데..ㅋㅋ 지금 애인있는 사람한테 대시하는 상황이라구요? 꼭 쟁취하세요! 응원은 못해드리지만 저랑 상관없으니까요. 하지만 어디 가서 이런 글 적고 호응이나 동감 얻으시기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말씀처럼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는 의도가 아니라는게 글과 댓글에서 보이네요. 이미 사랑에 빠지신거 같은데 저희한테 동감을 바라지는 마세요~ 대부분 좋은 말 못들을테니..
  • @특별한 들깨
    글쓴이글쓴이
    2012.7.21 20:52
    글을좀 잘읽어주시길... 그런 상황이 아니라 그냥 얘기하고싶다고 적은건데 ㅡㅡ;;
  • @글쓴이
    얘기 하고싶다는거 자체가 이미 마음이있다는거자나요..
  • @글쓴이
    얘기 하고싶다는거 자체가 이미 마음이있다는거자나요..
  • @큰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7.21 20:58
    무슨마음이...허허.. 반짝이게시판에 이런 요지의 글이있길레 문득생각나서적은글입니다...
  • @글쓴이
    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네요. 근데 제가 글을 좀 잘 못 읽어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닌 거 같네요.. 오해의 여지가 있는 문장이었어요~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해요
  • @특별한 들깨
    글쓴이글쓴이
    2012.7.21 21:04
    네.. 다른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적은글인데 대다수분들이 감정이 앞설정도로 민감하네요.. 신기하네요..
    죄송하실필요까진없어요!
  • 한번 당해보세요ㅋㅋㅋ그러면 왜 안되는지 아실텐데ㅋㅋ
  • 남의 행복을 파괴하면서 까지 자신의 행복을 채우고 싶으신가요?ㅎㅎ
  • 당해보면 그 기분을 알것지
  • 전 뭐 예의를 떠나서 제가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된다면 어쨌든 상대방 원래 연인한테 상처주는거잖아요 그 상처 언젠간 제가 돌려받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싫네요..
  • 상도덕을 지키자는 거지요 ㅋㅋ 내가 뺏으면 내가 뺏기지 말란 법 없으니까.. ㅋㅋ
  •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 뒷일 수습하실 자신 있으시면 달리세요 ㅋㅋㅋ
    다만 그리 쉽지는 않을겁니다.
  • 정말 마음이 동하고 대상의 기존 연애가 시들시들 재미없어 보이면 '내가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하고 대쉬할 수도 있죠 뭐... 근데 대상의 연애가 한창 행복 할 때면 대쉬를 해도 안먹힐 가능성도 높고 양심에도 걸리지 않을까여?
  • 이 글 보니까 제 가치관에 혼란이 오네요..
    자기 욕심 채우려고 다른 사람 행복 무너뜨리는 거 아닌가요?
    설령 그 커플이 위태위태 하더라도 깨지고 나서 대쉬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 사랑이 예의로 하는건 아니지만
    그정도도 고려하지 않으면 동물이나 다름없죠..

    좋아하는 여자분이
    다른남자에게 호감이 생겨서 남친과 헤어지면..
    주변에서 어떻게 볼까요..
    그런것들만 생각해도..딱히 좋은 행동은 아닌 듯..
  • 교제 중인 사람에게 대시하는게 잘못이 아니라면
    가정있는 사람에게 대시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 사랑에 정답은 없지만
    올바른 연애 매너라는게 분명히 있는겁니다
    그렇게 뺏어온 자기 애인에게 또다른 누군가 들이댈거란 생각을 왜 못하시는지...
    자기가 당하기 싫은건 남한테도 하지 말아야 되는 법입니다
  • 끙.. 그래도 기본적인 예절은 있답니다
  • 그러지마세요... 뺏겨본 사람으로써 이런분들 보면 참 그렇네요 글쓴분도 당해보시면 왜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지 깨달으실거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3 세상이 무네요.....10 날렵한 풀솜대 2012.07.22
1312 친구문제 상담좀 해주세요51 침착한 백화등 2012.07.22
1311 카톡에 1이 안없어져요16 까다로운 수련 2012.07.21
1310 뒷끝이 좀 있는것 같은게 고민....7 바보 말똥비름 2012.07.21
1309 멘토링 오티 질문이요~~2 따듯한 명아주 2012.07.21
1308 [레알피누] 여드름흉터 때문에 고민10 멋쟁이 미나리아재비 2012.07.21
1307 이상구 교수님 재무관리 수업3 초연한 율무 2012.07.21
혼란29 화려한 개망초 2012.07.21
1305 [레알피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 적절한 넉줄고사리 2012.07.21
1304 A+받은 혼자보긴 아까운 실험보고서...3 어설픈 톱풀 2012.07.21
1303 앜, 내 인생은 열등감으로 찌든 듯.13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1302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는거...ㅠㅠ7 찌질한 노랑어리연꽃 2012.07.21
1301 집에서 차를 사주신다면?21 병걸린 사피니아 2012.07.21
1300 세상이 불공평 할 수 밖에 없는 이유?4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1299 향방작계 안가도 되죠?3 육중한 백합 2012.07.21
1298 자소서 예시 같은것 어디서 구하시나요?5 겸연쩍은 봄구슬봉이 2012.07.21
1297 세상이 징그러울캄..9 털많은 먹넌출 2012.07.21
1296 85A면 슬픈건가요??26 화난 율무 2012.07.20
1295 졸업하기전의 로망 ....17 난감한 가시연꽃 2012.07.20
1294 수험생분들 궁금해요10 정중한 미국부용 2012.07.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