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0만원 벌면서 4.0 넘기는게 가능할까요?

재미있는 우단동자꽃2015.02.25 09:56조회 수 3223댓글 35

    • 글자 크기

삼성드림클래스로 월 60~70


고3 과외 주말에 4시간 48만원


의사 애인 용돈으로 3-40만원


다문화까지해서 20만원 채울까 고민입니다.




술 안마시고 그냥 좋아하는 학원 몇개 다니는거 외에는 없고 한달에 한번


서울에 애인 만나러 가는거 말고는 딱히 


시간도 넉넉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자 크기
기계과교내근로소득분위 (by 촉박한 가시여뀌) 복학 신청하고 현금등록했는데 도서관 이용 (by anonymous)

댓글 달기

  • 쉽진 않을텐데
    화이팅!
  • 해볼만한데요? 좀 힘들것같긴한데 그래도ㄱㄱ
  • 학기에 평점 4.0은 기본 아닌가요?
  • 의대생 애인 용돈은 뭐임ㅋㅋㅋㅋ
  • @부자 맨드라미
    글쓴이글쓴이
    2015.2.25 10:16
    레지던트 1년차인데 저한테 용돈 30-40씩 주네요.
  • @글쓴이
    진심부럽..
  • 이거어그로
  • @더러운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2.25 10:23
    살면서 느끼는건데, 소비 능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지 연애를 하든 친교를 하든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 중에 잘사는 애랑 대1때까지 잘 놀았는데 전역후 소비를 못따라가서 그냥 멀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지갑에 돈이 있으면 누가 계산할지 눈치도 안보고, 당사자 앞에서 떳떳할수 있거든요.
  • @글쓴이
    그래서 애인한테 용돈받는게 자랑?
  • @더러운 줄민둥뫼제비꽃
    저걸 오떻게 해석하면 자랑으로 들림? ㅋㅋㅋ 그냥 지는 가난하고 애인은 좀 부자라서 수준 안맞아서 애인이 돈 준다는거 아이에요? 난 그리 해석 되는데...
  •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서 보기좋긴한데 애인한테 받는 용돈을 번다라고 얘기하는건 보기안좋네요
    아무튼 화이팅하세요
  • @질긴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2.25 10:23
    그렇긴 하네요..
  • 님 남자친구분 아직 레지던트신데
    30~40을 용돈으로 주신다니;;
    아마 자기보러 서울 올때 돈 많이 드니 주시는것 같은데
    그돈으로 부모님드리라하세요.. 님도 많이 버시구만..
  • 자식 의사공부 뒷바라지 하는데
    돈 엄청 많이 드셨을겁니다...
    결혼얘기가 아직 오가지 않는 애인보다는 부모님 드리는게 훨........ 나을듯
    님한텐 죄송한 말이지만요 님도 벌이가 괜찮으시니
  • @정겨운 매화노루발
    ㅋㅋㅋㅋㅋ참견이지만 설마 부모님이 돈이 궁하신데 여친챙기겟나싶네욬ㅋ집이 잘살겟지 머 그걸 부모님 드리라고 훈수를 두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겨운 매화노루발
    22 당사자들끼리 좋으면된거고 상관할일은 아닌듯ㅎㅎ
  • @정겨운 매화노루발
    22 당사자들끼리 좋으면된거고 상관할일은 아닌듯ㅎㅎ
  • @정겨운 매화노루발
    22 당사자들끼리 좋으면된거고 상관할일은 아닌듯ㅎㅎ
  • 이 떡밥은 내가 먹겠다 우걱우걱
  • @특이한 오죽
    이 새끼 재밌네 ㅋㅋ
  • 헉 동물원인줄 ㅈㅅ
  • 스폰서도아니고 돈받아가면서 연애하는건뭐지??
  • 이거 저번에 여친이 나만날려면 춤 기타이런학원다니면서 학점4넘기라는 그 글쓴이임?? 그 노력으로 재수하고 서울대의대가서 여친잡는게 더 확실해보임. 서울에 널린게 잘난 남자들인데. 거기다 선도 스펙빵빵으루들어올듯.
  • @창백한 옻나무
    윗분말이 맞을듯
    저희 사촌누나도 레지때는 그냥 평범한 연애 하다가 결혼은 의사끼리 급 맞춰서 하더라고요
  • @창백한 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2.25 11:27
    마치 의사랑 급이 안되는 놈으로 성장할거 같다는 암시네요 ㅜ
  • @글쓴이
    냉정하게 의사급이면
    문과는 행시나 사시, 취직은 최소 금공 수준이던가
    이과는 기술고시나 의대, 변리사 인데
    위 처럼 한다면 취직을 목표로 한다는거잖아요
    근데 문과이신거 같은데 우리학교에서 금공가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아실텐데요
    그래서 설대 의대 이야기 꺼내신듯
  • @글쓴이
    안타깝지만 위에 글쓴이님이 댓글남긴게 있더군요. 소비수준이 안맞으면 헤어진다는걸 잘아시네요.
    그건 연애할때지만 결혼은 집안 이나 소득이나 비슷해야 가능한거.
    제 친구도 능력이좋아 충분히 대기업가서 초봉 6천이런데 갈 수 있고 여자는 교직준비생인데 여자가족들이 다 빵빵하니까 달갑게안보고 그냥 연애하다가 말겠지 이런거.
    물론 여자쪽 부모님이랑 서로 소개도받고 부모님측에서 좋게보신다면 뭐 별 상관없겠죠.
    여친도 글쓴이가 나랑 수준이 안맞으니 최소한 저정도는 맞춰내라. 못하면 말고 좋은사람은 널리고널렸으니까.
    여자는 자기중심적인사람이 많음.
    현실적으로 댓글했지만 변수가있으니 사람일을 알 수 없음.ㅋ
  • @글쓴이
    사실 남친한테 용돈받는게 집안벌이가 차이가 있구나 싶으니깐요
  • 근데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서 뭐하려구요? 위에 소비능력어쩌고 하던데 그래봐야 여친은 한달에 한번 만나는거 아닌가요. 한달에 한번 데이트하는데 돈이 많이드나요. 돈이 필요한거면 차라리 시급 높은 학원가서 강사하세요. 돈버는 방법으로 써놓은게 다 교육쪽이랑 관련된거보니 그쪽에 능력이 있으신거같네요. 과외 드클 다문화 세개 다 하면 스케줄 짤때 머리 터질걸요. 그것보단 돈 많이 주는 학원가면 스케줄짤때 좀더 수월하고 익숙해지면 공부할 시간도 있을겁니다. 근데 스펙쌓기가 목적이면 드클이나 다문화는 멘토링이라 성격이 비슷한데 굳이 둘다 할필요가 있는가 싶네요.
  • 진짜 재미없다....
  • 어그로인건알지만 용돈받는건 노동이아닌데 왜 굳이 160만원 채운다고 올리셨어요? 120만원에 준하는노동하는데 4.0넘기 쉬울까요? 라고 질문하는게 맞지않음?
  • 관심종자
  • 딱봐도 관심워너비 어그론데 다들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는거보니까.... 감동 ㅠㅠ
  • 제가 지금 그렇게 사는데요.. 학기중엔 3후반대나왔고 계절 a+로 아슬아슬하게 넘었어요... 일단 하시는것 정리가 좀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학교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게 됩니다. 수업끝나면 바로 돈벌러가거나 공부하러 가야하니까요..
    학원강사 고등부 파트 잘뒤져보시면 영,수 주요과목 기준 월수금 6-10시까지 신입 100/경력직 150정도 받구요.. 그룹과외 2팀하고 있는데..이건 또 시간차와 운이 맞아야해요.. 과외x스터 이런쪽은 잘 안구해져요..사는 곳 주변의 입소문으로 한두명 성적 띄우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와요.. 전 첨에 벼룩x장 과 교x로에 광고비 투자해서 모집했구요..
    근데.. 버는 돈은 좀 많이 되는데요.. 과 동문분들에게 안좋게 보이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행사 참여를 전혀 못하니까요.. 이건 기회비용이니까요..
    돈을 버실 목적이라면 다문화, 드림은 접으시고 과외와 강사로 수입원을 늘리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과는 점수를 잘 안주는 과라 그랬지만..
    참, 강사와 과외를 전문적으로 하실거면 차는 한대 필요한데요.. 부산대는 주차권이 장애학우, 박사나 로스쿨 석사과정만 주어지더라구요.. 대략 15학점 들으러 주4일 한달 주차비 계산해보니 밥먹고 학우들과 발표준비하고 하면 한달 14~16만원정도 깨져요.. 어쨋든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일반 학우분들 처럼 마냥 공부만 할수 없어서 일도하지만요.. 글쓴이분 보다 빡시게 사는 학우도 요기 있단 사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4996 아이폰액정수리ㅠㅠ1 한가한 쇠고비 2015.02.25
44995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이공원 가는데요...1 천재 궁궁이 2015.02.25
44994 [레알피누] 혹시 전자담배로 금연(?)시도 하고계신분 있나요?3 정중한 범부채 2015.02.25
44993 의료비2 침울한 백당나무 2015.02.25
44992 국장 소득분위 질문입니다19 친근한 갈대 2015.02.25
44991 의료공제회비는 어디에 쓰여지는 건가요?3 까다로운 도깨비바늘 2015.02.25
44990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큰 꿩의밥 2015.02.25
44989 밥 혼자 먹을데7 해괴한 바위솔 2015.02.25
44988 화학과 족보..3 세련된 백목련 2015.02.25
44987 .16 바쁜 큰괭이밥 2015.02.25
44986 기숙사 1호실 2호실은 뭔가요?4 명랑한 애기봄맞이 2015.02.25
44985 토익스피킹 독학!ㅣ9 싸늘한 산철쭉 2015.02.25
44984 군입대 앞둔 공대생이 토익관해서 질문7 운좋은 거북꼬리 2015.02.25
44983 토목달 들어보신분 있으세요?4 우아한 수박 2015.02.25
44982 복학 신청하고 현금등록했는데 도서관 이용 느린 옻나무 2015.02.25
44981 [레알피누]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법3 피곤한 라벤더 2015.02.25
44980 아놔 동아리는 왜5 발랄한 백정화 2015.02.25
44979 학사경고장2 싸늘한 졸방제비꽃 2015.02.25
44978 기계과교내근로소득분위1 촉박한 가시여뀌 2015.02.25
월 150만원 벌면서 4.0 넘기는게 가능할까요?35 재미있는 우단동자꽃 2015.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