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연히 종아리에 핏줄이 두어개 튀어나온 걸 발견했네요.
뭐 원인은 과도한 축구 및 도보여행으로 인한 것이라 짐작되긴 합니다만...
이거 꼭 병원에 가야할까요?
인터넷에 대충 찾아보니 죄다 빠른 시일 안에 병원에 가서 진단받으란 소리밖에...
지금까지 살면서 감기로 인한 동네병원 말고 전문적인 치료 목적으로 병원 간 적이 없어서 나름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런 걸
로 병원 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현재 따로 통증 같은 건 없고 서 있을 때만 핏줄 나오고 피멍 같은 것도 없는데 한동안 빌빌거리며 여기저기 안 돌아다니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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