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엔 진짜친구란 없는 것인가요

글쓴이
  • 2015.03.06. 10:34
  • 2403

정말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여겼는데

 

결국은 움켜쥐려할수록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게 대학인맥 같습니다.

케바케인것도 압니다. 대학와서 고등학교 친구보다 더 붙어다니며 잘 지내는 친구를 둔 사람도 부럽습니다.

제 잘못인지 제가 운 없게 그런 사람들하고만 엮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진심으로 다가갔는데, 돌아오는건 없더군요. 무언가를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대했었는데, 그들은 아니었나봅니다.

 

어릴적부터 그들의 대인관계방식이 그래왔었는데, 그런 사람들만 저에게 꼬였던 것인지.

그럴수록 저도 마음을 닫고, 형식적으로만 데면데면하게 되더군요.

 

특히나 같은 학과사람들은 더 그렇더군요.

결국 대학이라는 곳에서 인간관계의 허무함을 가장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남은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그들에게 감사하며 잘 이어나가야겠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9
조용한 쥐오줌풀 15.03.06. 10:37
남는 사람이 진짜 친구지..
0 0
정겨운 매화말발도리 15.03.06. 10:38
남는 사람만 챙기면 됨ㅋ
0 0
천재 부레옥잠 15.03.06. 10:40
ㅋㅋ저는 이제 졸업하는데 진짜 친한친구로 남은 친구 1명이에요.
0 0
코피나는 단풍나무 15.03.06. 10:43
글쓴이분 정도의 생각을 할 됨됨이면 남아있는 친구들과 깊고 오래갈수 있을거 같네요. 상대방의 심리나 행동을 이해하려다 스스로의 맘을 다치게하지마세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네..저렇게 다가오면 나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 어렵겠다. 결국 나 같은 사람을 진심으로 상대하지 못하는 상대가 손해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남아있는 사람들을 더 소중하게 여길수 있는 기회로 삼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다보면 좋은 인연을 쌓을 기회도 늘어갈겁니다!
1 0
키큰 큰개불알풀 15.03.06. 17:36
코피나는 단풍나무
저도 지난해 글쓴분같이 느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 글 보고 위로받아갑니다:)
0 0
자상한 장미 15.03.06. 10:51
비평준화지역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3년동안 애들끼리 거의 같은반이라 대학친구보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더 좋네요. 대학친구들은 뭔가 형식적으로 같이 다니고 밥먹고 하는거같음.
0 0
흔한 수크령 15.03.06. 11:00
대학친구들도 좋은사람많은뎅
0 0
착실한 으름 15.03.06. 11:31
제가 쓴글인줄...
0 0
못생긴 산괴불주머니 15.03.06. 13:12
저두요..너무외로워요.. ㅜㅜ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요새는 가을이 없고 여름과 겨울만 있네요
    세련된 브룬펠시아
    26.11.04.
    1
  • AI가 무서운 건 내가 바보가 되는 것보다도
    창백한 서양민들레
    26.10.16.
    1
  • AI시대가 되니까 항상 브레인포그가 있는 것 같아요
    화려한 달리아
    26.10.11.
    1
  • 누리호 발사에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팀이 만든 큐브위성 올라갔네요
    머리나쁜 맨드라미
    26.10.07.
    1
  • 허허 씽크대 막힘
    조용한 미모사
    26.10.03.
    3
  • 정신없는 한달이었어요
    때리고싶은 개곽향
    26.09.30.
    1
  • 자동차보험금
    머리좋은 졸방제비꽃
    26.09.20.
    3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