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족보의 의미를 모르시는거 같아 드리는 말인데요... 족보는 기출문제가 아니라... 시험 문제를 똑같이 내시거나 비슷하게 내시는 교수님이 내시는 문제복원본을 족보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기출문제는 사실 뭐 주기가 있어서 족보라면 족보일 수도 있지만... 제가 알고있는 족보의 의미랑은 좀 동떨어지는거 같아요 ㅎㅎㅎ우리과 교수님중에 문제 비슷하게 내시는 아주 유명하신분 한분 밖에 없어요 ㅎㅎㅎ
흠... 뭐 굳이 기출문제 라고 한다면 너무 포괄적이지 않나요? 그 교수님이 매번 책을 개정하신거 쓰고 매번 문제를 다르게 내시는데 기출문제가 뭔 소용이 있나요? 라는 의미에서 족보가 아니라고 말씀드린거 뿐이고요 그 의미로는 무역학과는 족보가 될만한 교수님이 한분밖에 없어요
그리고 글쓴님이 족보 많이 타나요? 라고 물은데에대한 답이기때문에 님이 정의하시는 족보랑은 좀 동떨어질수도 있고요
일단 윗댓글은 다른 분이 다신거고.. 실제 사전적 의미에서의 족보도 가계 구성원을 다 모아놓은거지 일부를 누락시켜 기록하지 않듯.. 기출문제가 곧 '족보'라고 생각하네요. 거기서 유난히 비슷한 문제가 많으면 '족보를 많이 타는 것'이구요. 매번 다르다고 해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설령 '족보를 안 탄다'고 해도 적어도 족보에서 문제 유형 등을 아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정보는 될 수 있죠
흠... 정의면에서는 제가 오류가 있었네요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근데 확실히 무역학과는 제가 학교 근 6년 있으면서 족보를 탄다는 과목은 하나정도 있었네요 근데 그 하나도 사실 수업 내용만 같다뿐이지 문제까지 매번 완벽히 같은게 아니라서 족보탄다고 하기도 좀 뭐하고요 ㅎㅎㅎ
글쓴이의 질문에 충실한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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