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여자가 안좋은건가요?

절묘한 개옻나무2012.08.18 11:32조회 수 335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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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무슨 성취감을 느끼는 대상인 것 같네요

쉬우면 별로고 힘들게 쟁취해야 여자 사귀는 재미가 있는건지...?

전 어려운 여자한테는 오히려 제가 먼저 떨어져 나갈 것 같은데...(전 남자임)

물론 쉽다는게 사귀고 있는 중에도 다른남자한테 쉽게 넘어가는 그런 쉬움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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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 무슨말하시는지 알거같아여.. 저도그런말싫어해요 쉬운여자 어려운여자 ㅣ런거..ㅋㅋ 그냥 다가가기 어렵다 이런건 상관없는데 뭐....... 아무튼 성적인의미나 좀 비하하는의미로 쓰는거 싫음.........ㅜㅜ
  • 수ㅣ운여자가 안 좋다기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문제인것 같아요 연애에서 긴장감이 필요한 사람도 분명 있을듯 사람맘은 정답이 없으니까요
  • 연애 뿐만 아니라 물론 사귀게 되는 과정에서두요~
  • 개인적으로 저는 쉽게 넘어오는 여자는 금방 질린다는 말은 바람둥이들의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기 성격상 지금 여자가 질려서 다른 여자 찾고 싶은데 지금 여자에게 특별한 흠은 없으니 찰 핑계가 없어서 지어내는 거 같습니다. 그것도 차이는 이유를 여자의 탓으로 돌리는 치사한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사귀지도 않고서 쉬운 여자 질린다고 차는 건 문제가 있죠.

  • 쉬운여자가 좋은거에요 감사합니다
  • 쉬운여자도 예쁘면 ok
    어려운 여자도 예쁘면 ok
    힘들게 쟁취하는 것 자체에 쾌감을 느낀다기보다는
    예쁜 여자는 보통 콧대가 높아서 쟁취하려면 힘들게 쟁취할 수 밖에..
    안예쁜데 어려우면 답없구여..

    그리고 스킨쉽 쉽게허락 안쉽게 허락
    여자가 쉽게 허락하면 남자가 나를 금방 질려할까봐 밀당을 하면서 막 계속 여기까지여기까지 하는데
    사랑하는 사이에서 스킨쉽자체를 너무 무기화해버리면
    여자가 가진 매력은 그 몸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게 되는것인듯
    그러다 결국 다 허락했을 때 여자는 무기가 없어지고 전세가 역전된다고 보통 말하는 거
    최대한 천천히 허락하려고 질질끌다보면 남자는 지침..그러다 겨우 허락했다치면 남자는 허무감을 느낌
    연인으로서 조건없이 나눠야할 스킨쉽의 산을 너무너무 힘들게 올라왔기때문에..

    연인사이에 쉽고 안쉽고 허락 안허락.. 사실 이런 단어들 자체가 웃김
    따지면 남자몸도 여자몸만큼이나 성스럽고 고귀한데.. 큭.. 남자한테는 왜 순결을 안묻나 몰라
    남자들의 성욕이 더 앞서긴 하지만...
    여자들이 자신의 몸을 너무 무기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보다 연인으로서 성적인 매력만이 아닌 다른 매력을 계속 어필하고 가꿔야
    소위 말하는 '다 허락한 후'에도 알콩달콩하게 지낼 수 있을 듯

    여자 분들 보시고 기분 나쁘신 부분 있으면 죄송한데 여성비하 이런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 @억쎈 매듭풀
    남자지만...공감됩니다
  • 난 금방 질리던데
  • 사람도 질릴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네요..
  • 보편적인 경우에
    남성이라는 존재의 특성에 그런게 있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항상 케바케죠

    성적으로 쉬운여자라는 생각을 하는 남성자체가
    여성을 보는 시각이 조금 잘못되 있는 경우라 생각이 되네요 저는
  • 쉽다는 걸 어떻게 정의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디 블로그 보니까 결국 아쉬운 여자가 쉬운 여자가 되는 거라고 하던데... 일리있는 거 같아요. 성적으로 개방적인 걸 쉬운 여자라고 정의하는 거 말구요.
  • 쉬운거랑 별개로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여자가 좋습니다. ㅠㅠ


  •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예쁘면 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나, 예쁘다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저렴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진리인듯. 거짓말은 잘 못해서 ㅋ
  •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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