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거없는데 고집만쎄고 이기고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겸손한 시닥나무2015.04.18 21:35조회 수 159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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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어떤글에 이런사람 보니 피곤하다는 댓글을 봤는데

저도 최근에 이런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무튼 그런사람 만났는데

뭐랄까 나쁜말로 좀 개소리를 많이합니다

되도안하는 헛소리인데

무조건 우기고보고

다른사람이 자기 말한거 맞다안하면 끝까지우기고

사람별로 다르다는게 인식이안되는지 뭐든 싸잡고

인지능력이라는게 다른사람에대한 인지도 같이 떨어지는데
예를들어 학교더닐때 약한애가 있으면 그냥 있는거지 거기에 무슨 괴롭힐권리가 생기는것도 아닌데 왜 괴롭히냐하면, 그게 그냥 당연한건데 왜구러냐는 식입니다

내용이라도 맞으면 이론생각이안들테고
아니면 고집이라도 안쎄서 누가 그거 잘못됬다하면 인정을 하든가
아니면 찾아볼 의지라도 있어서 찾아보고 좀 우기던가
그것도 아니면 인지능력이 그렇게 떨어지지라도 않던가

인터넷에서만 보던 맨날깽판치는 사람의 현실판을 보고있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니

공뷰이런걸 제외하더라도

지능이 떨어진다.. 라고 느끼는데 이렇게 느끼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이런식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눈건 꽉막아놓고

개선되지않는 자기 상상으로만 만들어낸걸로만 우기는 사람의 경우 일단 인지능력을 다른데로 펴낼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뷰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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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멍청한건 용서가 되는데 멍청한데 소신있으면 용서가 안된댔음요
    그리고 그런사람들 마이피누에 음청 많아요
    게시판 아무데나 들어가서 댓글이 좀 비정상적으로 많다 싶은곳에 들어가서 댓글들 보면 그런사람 하나랑 여럿이서 싸운 흔적들임
  • 말과 지식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사람과 붙여두고
    기를 죽일 수 있는 만큼 밟아 죽이니 고쳐지더이다
  •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우리 아버지가 약간 그런 스타일인것 같아서요..ㅋㅋ 우리 아버지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의견이 갈려 같이 이야기를 할때 무조건 이기는게 목표인 사람이었어요. 일반적인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대화에서 이기고자 하는 감정이 개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논리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말도 안되고 앞 뒤도 안맞는 말을 그냥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대화를 할 때 그 사람 생각을 인정(?) 해 주면서 반박할 수 없는 팩트를 부드럽게 보여주면 좀 나아지긴 하던데 그렇게 되면 이건 아닌데 싶더라도 들어주고 해야해서 너무 빈도가 잦으면 정신적으로 소모가 좀 있는 것 같아요ㅋㅋㅜㅜ
    이때 인정은 그 사람의 논리를 인정을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했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거?

    그 사람이 흥분된 상태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게 만드는게 젤 빠른것 같아요ㅋㅋ 저 사람이 원래 감정이 격해서 그렇게 나오는게 원인이 아니라면 안먹히겠지만요;;
  • 제일 상대하기 버겁고 갑갑한 사람이 다른사람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상식도 논리도 먹히지를 않죠. 논쟁 자체를 피해야죠. 그런사람한테는 이기려 들면 자신만 피곤해집니다.
    겉으로 그냥 적당히 져주세요.
  •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요 자기는 매일 논리논리 따지고 근거를 대라고하는데 막상 자기가 말할 때는 근거니 논리 따위 전혀 없고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마치 시비거는 걸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냥 예예 하고 그래 네 말이 다~ 맞다 하고 무시해버리세요. 님만 피곤해져요ㅠㅠ
  • ㅋㅋㅋㅋㅋ 아예 그 상대방이 행하는 행적들, 예컨대 인터넷 활동이라던가 실제에서 행하는 행위들에 '관심'을 끄고 '무관심'으로 대처하시면 그 상대방도 덜하지 않겠습니까. 글 읽어보니 '지능이 떨어진다'는 표현으로 봐서 님도 그 상대방 태도에 많이 맘 상하신것 같은데 '무관심'이 답일껄요. 반응. 보이지 마셔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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