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극성(?) 훌리건인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는곳도 있습니다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난쟁이 천일홍2015.05.05 07:37조회 수 3104추천 수 16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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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교육, 불어교육 이 전공들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제를 개편하지 않는 이상 학교 못 살아 납니다


독문과, 불문과와 통합해야 되고 




이화여대 경우에는 과학교육과 내에 과학전공들이 있는데


우리학교는 뭡니까? 생물교육, 물리교육 이런거 따로 있고 


긴말 않겠습니다. 입학처의 입장을 들어보고 모든걸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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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글이 마지막.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by 난쟁이 천일홍) 이 상황에서 제일 겁나는게 입학처 태도입니다....... (by 난쟁이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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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학과-사학과
    언어정보학과-각 언어전공
    행정학과-공공정책학부
    미생물학과-분자생명학과-생명과학과
    환경관련 몇개학과들
    불어불문-불어교육
    독어독문-독어교육
    철학과-윤리교육
    체육교육과-스포츠과학부
    음악학과-한국음악학과
    미술학과-조형학과
    디자인학과 영상정보전공-예술문화영상학과
    나노과학기술대학-공과대학 일부학과
    식물생명과학과-원예생명과학과
    정보컴퓨터과학전공-IT응용공학과
  • @바보 비수수
    글쓴이글쓴이
    2015.5.5 07:49
    좋으신 생각입니다
  • @바보 비수수
    나노는 전기전자기계생명화학다하는데요;
    공대가 4년동안 배우면 나노는 2.5학년 안에 다배우고 나노배우는데 그냥 공대에 넣어뿌면 어쩔..
    나뉜데는 이유가있겟져
  • 경영대학도 단과대 분리하면서 강의실 여유가 늘었는데 교수 정원 늘리고 경영대생, 복전 부전 정원 좀 늘려야합니다. 이미 서울권에서는 인문계에선 상경 복전 부전 의무적으로 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에서는 충분히 할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릿느릿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 @육중한 백선
    경영대생인데 현실은 몇몇 전필과목은 본전공생들도 수강신청 실패해서 다음해로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정기간에 비비기도 실패하는 학생들이 수십명이고
    학과 수업 편제가 1학기랑 2학기가 안겹치거든요
    국제관 지어지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사물함 많아진거 말고는 바뀐거 아무것도 없네요
  • @배고픈 제비꽃
    인문대를 통폐합하고 규모를 줄이는 만큼 경영대 교수와 시간강사를 많이 늘려야겠지요.. 또한 규모가 커질수록 수업편제도 유도리있게 가능하겠지요..
  • 비상경서류분쇄라는 우스갯말도 나오는 데 인문대 통폐합만 할 것이 아니라 활로 또한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수고해주시고 고맙습니다..
  • 국립대는 사립대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위해서, 수요에 의해서 학제가 바뀌는 것은 국립대의 취지와는 좀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 @무좀걸린 헬리오트로프
    안그래도 취업난이 심한상태에서 다른 학교들은 학교위 위상을 살릴려고 노력하는데 ,
    국립대는 취업이고 뭐고 그냥 단지 학문을 위해서만 다녀야 되나요?

    그리고 국립대의 취지라는게 대체뭐죠?
    한번 말씀해보시죠 국립대의 취지.
    알고 말하시는 건지 그냥 자기생각대로 갖다 붙이는건지.
  • @신선한 타래난초
    .
  • 국립대의 취지란 국가의 지원을 받고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므로 취업이나 이윤을 위한 학교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순수학문을 위한 학과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순수학문을 전공하시는 분들께서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입학을 하거나 전과를 하셔야지요..학과나 학교 탓을 할것이 아니라.
    국립대마저 취업이 잘되는 학과만을 남긴다면 사립대에서는 하지 않으려는 돈 안되고 비전없는 학과는 국가에서 사라져야합니까?
    국가에서 국립대를 통해서 보전하지 않으면 국가의 순수학문은 어디서 배울수 있습니까?
    이게 제가 알고 있는 국립대의 취지입니다.
  • @무좀걸린 헬리오트로프
    시대가 바뀌면 그런 고전적 관념도 바뀌는것입니다.
    현재 많은 순수학문들은(특히 인문계열) 독학으로도 국립대 등록금보다도 싼 비용으로 학부수준 지식습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굳이 대학을 오는 이유는 대학의 인프라, 졸업장(간판), 취업의 용이성 등이 필요해서일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약해지는상황에서 의견제시정도는 할수있다봅니다. 학교가 부경대 급으로 떨어지고 난 후에도 같은 말씀을 하실건가요?
  • 덧붙여서 학교의 위상을 어째서 취업과만 연관시키려 하시는지요..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취업률로 평가되는가요...대학의 기본 개념을 바꿔생각하신길 권합니다..
  • @무좀걸린 헬리오트로프
    님 학과 어디에요?
  • @배고픈 제비꽃
    왜 궁금하신건지요.
  • 엄.. 가서 썰리고 올것 같은데 수고하시네요 ㅠ
  • 근데 문과쪽은 잘 모르겠지만 ㅋ bk ck link wcu같은 국책 사업딸때 과가 세분화 된게 유리한걸로 알고 있가요
  • 과학교육과 예전엔 저렇게 단위체로 있다가 분리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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