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너무 개같은 경우를 많이 겪어서
오늘은 탈때부터 인사하나 없다가 술취한 사람으로 알았는지
장전 롯데마트 가자니까 이상한 길로 삥 둘러서 여기가도 되지요 하길래
아닙니다 일로 가야합니다 하고 안내해서 부대까지 왔는데
오늘도 미친 택시기사 만났구나 생각하고 오늘은 화낼 생각이었습니다
역시나, 제 주관적 판단이지만 매 태도는 다 불친절했고
카드 제시하니, 한숨쉬면서 아 카드요 이러면서 처음엔 카드를 안받으려는 겁니다
그래서 큰 소리로 네 카드요!!! 하니 긁길래
어짜피 잘 가라고 인사도 안해줄거 아니까 저도 인사 안하고 문 완전 쎄게닫고 차 앞에 침 뱉고 왔습니다
제가 사라질때까지 한동안 서있다가 가더군요.
뒤에서 그분은 욕 했겠지만, 다음 택시부터는 면전에다가 따박따박 따지고 대응할 생각입니다만
일전에, 등대콜이 엄청나게 친절해서 등대콜 하려다가 일찍오는걸 타버린게 화근이었네요
여러분은 불친절 택시, 이런분 보면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인사 안하는 건 그렇다 치고, 매번 소비자가 을에 입장에서 당하기만 하는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녹음하고 따박따박 따지면서 욕하면 욕으로 대응하고 어른이고 뭐고 박고 싸울 생각인데
이게 현명한것 같네요 맘고생 할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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