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사귄지 100일되가 커플입니다..
근데 80일? 째부터 조금씩 삐걱삐걱거리고 있어요
제가 연락 을 너무너무중요시하고..특히 연락안되는걸 너무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사귈떄도 그랬고 사귀기전에도 난 연락안되는게 너무 실으니까
그건 너가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당연히.. 연애초긴땐 연락 너무 잘해줬고 친구들만낫을때도 연락 꼬박꼬박하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연락 꽤 잘해줘서
고마웠는데..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친구가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특히 학생인데 저는 파트타임으로 학원에서 강사 하구요..한 하루에 3시간?
남자친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빠 회사에서 사무보조로 일을해요
그래서 일하느라 연락못하나보다..이러다가도
막상 일끝나면 나랑 연락 많이 해주겠지 했는데
일끝나면 집에 간다 ... 씻고올게 밥먹고 올게
오늘피곤하다 잘게..
이게 끝이에요..............................
한번은 너 나한테 실증낫냐고..왜연락안하냐니까
피곤해서 그런대요..자기도 연락하고 싶은데 너무 몸이 힘들어서
못하겠대요.... 그렇게 연락가지고 싸운데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까도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이렇게 말하네요
나 이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지쳐
물론 내가 일하느라 연락안하는거 맞긴한데
이럴때마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내가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것도아니잖아 이것도 이해못해줘?
진짜 지겹다 ...
이러고...카톡이 왔어요
저한테 너무 짜증나고 지친다는데 뭐라할말이없어서
그래 연락 하지말고 시간좀 갖자 라고 말햇는데..
답장ㅇ ㅣ없네요
..................... 그냥 헤어져야될까요?
아님 얼마나 잇다 제가 먼저 연락을해야될까요?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데..연락 가지고 싸우는게 저도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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