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거 조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제목이랑 댓글은 여시에서 그대로 가져왔는데 글 내용은 저거 아님. 글내용은 사진한장에 낙태 > 911테러 > 진주만 공습 낙태기준1일 3600명 미국서 오늘 낙태수: 2750명 세계치수: 1600만명 이렇게 적혀있는게 다임. 저 게시판자체가 핫이슈 올리는 곳이라서 저렇게 개인 사담? 의견? 같은거 쓰면 지워지는덴데 ㅋㅋㅋㅋㅋ 일부 짜집기 조작 한 자료말고 원자료 그대로 퍼와서 비판하던지.. 여시 문제많은것도 사실인데 돌아다니는 자료 거의다 조작된거임
네 말했잖아여 글제목이랑 댓글은 여시에서 그대로 가져온거 맞다구. 근데 원자료가 아닌 저렇게 악의적캡쳐+짜집기+조작된 자료를 가지고 욕한다는게 문제라구요. 그리고 저 사람의 의견이 여성시대 카페 전회원 의견으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가 있고(운영진과 전체 회원은 일부 저런 사람들을 배척하고 쫓아내려 합니다), 저 기생이라는 표현 쓴 회원은 다른 회원들이 표현에 대해서 항의하자 "기생충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모체인격이 더 중요시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낙태 찬성하는 쪽이다" 라는 대댓글을 남겼어요. 옹호하고자 하려는 것도 아니고 팩트가 아닌 악의적으로 조작된 자료를 가지고와서 욕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댓글 단거에요.
여성시대하는 여자친구 둔 공대 남자입니다.
남자라고 안 믿으실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본인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도 맨처음에 여성시대 하는 거 알게 되고 혼자 여자친구 몰래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몽땅 욕밖에 없어서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제가 정말 일베하는새끼들 싫어하는데..여성 일베라 뜨길래..이걸 어떡해야 하나 정말 고민했습니다. 저는 어떤 커뮤니티도 해 본적도 없기에 이해도 안 갈뿐더러 평판이 좋지 못하니 그럴 수 밖에요.
그러다가 어느 날 여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너 여성시대라는 카페 해?"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자연스레 "응"이라고 해서 오히려 제가 더 놀랐네요. 제가 그 카페 나쁜 거 아니야?라고 묻자 자기 핸드폰을 주면서 시큰둥한 표정으로 저보고 직접 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꼼꼼하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더라구요
콧구멍(?)방에는 이익이 되는 생활정보만 올릴 수 있고 에스트로겐 유혹(?)이라는 방에는 여자들 화장품 추천하는 내용 홍콩무슨 방에는 무서운 사진과 신기했던 본인 경험...테크토닉?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어가봤지만 기념일에 남친 선물 어떤 것이 좋을 것인지 이런 것이 전부였습니다.
한 한시간쯤 신경쓰며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나쁘다고 판단하실 내용 정말 없었습니다. 이건 글쓰는 저가 정말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하며 일단락시키고 도대체 왜 이런 그냥 평범한 카페가 인식이 좋지 않은지...집에오며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누구나 접근하기 힘들며 특히 여성들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저 글 올라오자마자 여자친구 폰 달라 해서 찾아봤는데 저건 100%조작된 내용입니다. 정말입니다.
또한
대다수의 집단이 그렇듯 집단을 구성하고 운용하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가 생각치도 못하는 개성을 가지는 구성원들이 몇몇있습니다.
여성시대에 게재되는
낙태에 관련되는 내용 모두 그런 사람들이 올리는 것이고 그 글에 관한 댓글에는 모두 욕하고 신고하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이거 본 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라고 했지만 댓글의 지나친 경솔함과 격의없는 표현에 저 커뮤니티하는 여친을 둔 남친으로서 여친이 이 글보고 속상해하길래 댓글 답니다.
ㅎㅂ ㅂ ㅈ , 갈베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며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가지고 일반화하여 많은 여성을 폄하하는 분들 중에서 실제로 맘에드는 여자 앞에서 제대로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 몇 분 있을 지 궁금합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언젠가 자신한테 독이 되어 날아 온다는 거 유념하셨으면 좋겠네요.
학생증 입증하라면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다를 수 있기에 말씀하시는 내용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성시대를 이용하는 여성분들 중에서 각종화장품,여행 정보 등의 경험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공과 박사과정 진학 예정이고 제 곁에 있는 일베하는 분들 수도 없이 끊어 냈습니다.
여성시대 카페가 단 하루만이라도 모두에게 개방했으면 하네요.
그럼 의심이 사라질 텐데 말이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당신이 저 글을 통해서 올릴 때 어떤 반응을 상상하시며 글을 올리셨나요? 초등학생도 글쓴 분 글쓰며 하신 생각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고결한 척 지각있는 첫 사리분별 하는 척 한 적 없구요.
그건 어느 나라 자격지심 인 건 가요...?
중간은 해도 반은 갑니다.
아 여시하는 사람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올린건데 이게 어떻개 재미느끼고자 글쓴거죠?ㅋㅋㅋ
혼자 넘겨짚으시곤 마치 자기 생각이 맞을거라는듯이 판단하고 계시는데 이게 사리분별하는 척 아니면 뭘까요?
그쪽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자격지심 느낄게 뭐가 있겠습니까?? 중간은 해도 반은 간다는 말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짜집기한 글이긴 하지만 어쨋든 댓글자체가 여시에서 실제로 쓰여진댓글이고. 본 입장에서 충격을 받았고. 게시판 규칙 어긴것없이 퍼다날랐고.
여시충이니 뭐니 하는 댓글은 제가 아니라 다른분들이 적은건데, 당신은 왜 저를 마음대로 판단하려드시고 가르치려드세요? 이건 나잇값 맞는 행동인가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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