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이나 고시결과 따지는 분들..

슬픈 고구마2012.09.01 18:59조회 수 1047추천 수 2댓글 15

    • 글자 크기

다들 몇학년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런건 철없는 신입생 때나 따지는거 아닌가요? (안그런 신입생분들께는 죄송..)


고학년 중에도 그런 분이 있다면 사회에 나갈 때 학교 이름에 기대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본인 실력이 형편없다고 스스로 자인하는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정말 애교심이 있다면 남 비난할 시간에 자기가 열심히 해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게 답이겠죠.


끝으로 우리학교 정도면 사회생활 하는데에 적어도 마이너스는 없으니 그런거 따지지 말고 자기 할 일이나 잘합시다~

    • 글자 크기
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 (by 보통의 붉나무) . (by 해맑은 개모시풀)

댓글 달기

  • 솔직히 말해서 저 역시 학교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지만 인풋 매우 중요하고, 고시결과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우리학교의 합격자 수를 파악하지 마시고 현재 우리학교가 어떤학교한테 따라잡혔고 어떤학교하고 비교되는지 알아보세요.
  • @유쾌한 고사리
    일단 글은 읽어보신건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학우님은 "남들이 열심히 해서 우리학교 위상을 높여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 하시나요?
    그런 생각할 시간에 본인이 열심히 노력할 생각은 안하시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 @유쾌한 고사리
    글쓴님께 묻고싶네요 고등학교때 왜 성적올려서 좋은대학 가려고 하셨나요?
    학교이름에 기대서 후광받을수있음 받으면 좋은거지..그걸 왜 실력이 형편없다고 판단하시나요?
  • @생생한 숙은노루오줌
    글쓴분은 학교 인풋 아웃풋 따져가면서 나불나불대는 사람들이 정작 학교 이름에 기대는건 어불성설이 아니냐고 말하고 싶은듯 해용.
  • @생생한 숙은노루오줌
    글을 읽고 쓰시길 바랍니다. 아님 글쓴분 의도를 잘 못 해석하신 듯 하네요.
  • @유쾌한 고사리
    어떤 학교한데 따라잡혔고 그런 표현을 왜 쓰시는지...

    열심히하면되지않나요?

    어느 대학을 간들...

    자기자신은 뭐 그대로지않나요

    ?

    등급 좀 낮은학교갔다고해서 자기자신이 높은학교 학생보다 부족하나요?

    그럴꺼면 인 서울 하시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하는자체가 자격지심 으로......


    .굿바이
  • ㅋㅋㅋ국가 경제지표나 정치에는 왜 관심가집니까? 왜 욕합니까?
    그냥 국민으로서 묵묵히 일만하면되지......라고 말하면 발끈하시며 국민의 권리다 이러시겠죠?

    저런말하는것도 부대생의 권리고 자유죠.....학교관심없이 그냥 졸업하면 그만이라는 사람들이 저런데 관심이나 가지겠습니까? 인정할건 인정해버려야 발전도 있겠지요.

    여담으로 취업시에는 오히려 지방대버프 많이 받을수있어요......그건 대기업 서류써보면 느낄수있어요~
    삼촌이 s그룹(삼성은 아님) 인사팀에 있는데, 지방대 학생들은 지방에 있어도 불만없이 잘 있는다며(서울학생들은 지방 내려오는걸 극도로 꺼린다고, 내려와도 금방 이직한다고 하더군요) 구미 울산 창원 거제 쪽에는 확실히 경북 부산(부경까지도) 선호 한다고합니다~이유가 약간 씁쓸하긴 한데....그렇다고하더군요

  • @생생한 숙은노루오줌

    학우님이 제시한 예는 현재 마이피누의 이슈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국가적 차원의 경제, 정치 문제는 분명히 각 분야의 리더가 존재하며, 특히 정치인은 국민이 권한을 위임한 존재이기 때문에 잘못된 점에 대해서 비판을 할 권리를 당연히 갖습니다. 그러나 학교의 인풋, 아웃풋 문제는 다릅니다. A라는 학생이 경영학과에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 학생에게 회계사가 되라고 강요할 수 있는 권리가 있나요? 또 입시결과가 하락하는 추세라고 해도 그걸 무조건 본부 탓으로 돌릴 수 있나요? 추락하는 입시결과에 본인도 일조한거 아닌가요? 물론 학교의 지원 부족이나 수도권 중심의 정부 정책 등에 대해서 건전한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마이피누에 올라오는 글들은 그저 자기 밥그릇이 작아질까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분별한 비난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 지방유배 묵묵히 하니깐 우리대학좋아하는거지 무슨
    시고안친다고
  • 난 이 글에 공감함. 인풋 괜히 따져가지고 나발대는게 결국 제살깎아먹기라는거 알까?
    그딴거 따질 시간에 자기 능력이나 키웠으면 좋겠슴. 그러기 싫으면 걍 닥치고 있든가.
  • @창백한 눈괴불주머니
    동감동감!!!!
  • 맞는 말이에요..도서관은 텅텅 비어있는데 특정 과 위주의 고시 성적 나쁘다고 왈가왈부할 자격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선배들 중 우리가 그렇게 걱정하는 소위 '하락세의 지방대'일 뿐인데도 좋은 곳, 들어가시는 분들 계십니다.

    자기 자신도 열심히 하면 다른 과 고시 결과 뭐 그리 중요합니까?
  • 선비났네ㅋㅋ 헬쥐 디스플레이 인사과장이 부산대가 요즘부산대랑 같냐고 그런다

    선비님 우리학교 진짜 개지잡대되도 10년뒤에 아무 불평하지마셈

    우리땐어떻구저떻구 10년뒤에 우려수준을 넘었다

    cpa 19명 붙는거보니까
  • @방구쟁이 만삼
    님은 얼마나 공부하시나요? 회시 합격자 19인 중 1인? 아니면 사시 합격자 중 1인? 아니면 공대에서도 학점, 스펙 잘 챙기는 노력파? 등 이런 1인 중 한 명이신가요?
  • 닥공해라 진리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17 군인인데15 황송한 자란 2012.09.02
1716 오빤5 수줍은 등골나물 2012.09.02
1715 실영 토익으로 패스?6 이상한 장구채 2012.09.02
1714 소개팅하면 무슨말하고 노나요?15 따듯한 우산이끼 2012.09.02
1713 휴학하고도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신가요?11 한심한 풀협죽도 2012.09.02
1712 모르는 여자가 계속 생각나요9 한심한 천남성 2012.09.02
1711 학생증 기능 상실..5 흔한 패랭이꽃 2012.09.02
1710 여드름 붉은자국 때문에 고민이에요7 태연한 개별꽃 2012.09.01
1709 남자들은 헤어지고나면16 적절한 대왕참나무 2012.09.01
1708 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13 보통의 붉나무 2012.09.01
인풋이나 고시결과 따지는 분들..15 슬픈 고구마 2012.09.01
1706 .26 해맑은 개모시풀 2012.09.01
1705 여자가 중급생활축구 들으면...'ㅠ'9 처절한 감자란 2012.08.31
1704 공부 연애 둘다 잡기가..13 착실한 뻐꾹채 2012.08.31
1703 통통(?)과 뚱뚱(?)의 차이는 먼가요?14 슬픈 배나무 2012.08.31
1702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건가요?11 의젓한 홍초 2012.08.31
1701 여자들은 왜 이럴까요8 끌려다니는 주걱비비추 2012.08.31
1700 자동차 구입 관련.. 법쪽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2 의젓한 떡갈나무 2012.08.31
1699 이번 cpa파동으로 많은걸 느낍니다...5 민망한 광대나물 2012.08.31
1698 고시 합격자 수가 그렇게 중요하나요?11 흐뭇한 중국패모 2012.08.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