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고민입니다. 취준생인데...고학번선배님들 조언 바랍니다.

글쓴이2015.05.29 00:20조회 수 209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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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취준생이며, 2년가까이 월~금 저녁에 3시간 정도 일을 하고있습니다.


몇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구에서 운영하는 기관에서 직장인들을 상대로 강의 하는 일을 하고 있구요.


서비스 직종에, 생각보다 아르바이트치고 수입도 좋은 편입니다. 월 90만원 정도 일주일에 15시간 근무입니다.


문제는 이제 졸업반에다가, 취업준비를 들어가게되는데 


이 일을 하면서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사실, 그만둘까 라는 고민을 근래 했는데, 사람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제가 아무리 지도선생님이라해도 아무리 잘해도 예의없게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일 그런일이 있었고, 정말~ 그만두고싶다라는 생각을 크게했습니다만.


타지에서 자취생활하고있고, 월세만 집에서 받고 이외 밥값,교통비,데이트비,시험비,용돈,매월 보험적금,보험료 등은 


제가 해결하는지라 그만두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서비스직 일하기 힘들다라는 생각을 중간중간 많이했는데, 정말 좋았던 일이 이제 스트레스로 다가오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당장에 일을 그만두면 소득원이 끊어져버리고, 집에서 그렇다고 손벌리기는 더더욱 힘이들고 저 또한 싫습니다.


지금 당장 그만두기에는 기회비용이 너무나 큰게 맞고, 그럴수 없습니다.


헌데, 저도 대학생인데.. 청춘을 일하는데만 너무 매진하는건 아닌가, 내가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일해서 


먹고살아야 하는가 싶기도합니다. 


남들처럼, 인턴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싶지만, 항상 걸리는게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였었고


쉽사리 놀러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오전오후 빢시게 공부하고 저녁에 아르바이트해서


스펙이야 일하면서 쌓을 수 있겠지만은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아니기에, 보람을 느끼며 했던 일이지만


이제는 그만 둘 수 없는 일이 된것만 같고, 돈은 벌어야겠고, 먹고는 살아야겠고, 손 벌리기는 싫고


사람에게 저만 상처받는 것 같고,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이제는 보람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두서 없네요. 넋두리 입니다만, 저와같은 고민을 한두명씩은 안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연륜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깊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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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알바가 진짜 돈은 엄청주네요 놓치긴 좀 아깝긴하겠어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알바를 하신다면 쓸 돈도 생기고 어쨋든 일을 해서 돈을 버니까 안주한다고 해야되나요..
    알바를 하면 그만큼 취업준비 시즌이 길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할 거 아니시면 그만두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스스로 좀 똥줄을 타기위해서라도요.
  • 아르바이트 그만두면 진짜 쪼들리긴 한데 여유도 생기고 좋죠 스트레스 안 받으니..ㅎ 그리고 글쓴 분 이미 알바에 마음이 뜨신 거 같아요 저도 그런 상태였는데 하루하루 일하는게 지겹고 짜증났어요
    근데 이 시기 지나면 또 극복될 것 같아요. 월급 90만원도 크고 이런 경험 한 번 인내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 저라면 그냥 하겠습니다 저도 대학 시절 한번도 알바 쉰적없고 그럼에도 취업 성공했습니다. 오히려 그거 안고 가시면서 취업 준비하시면 더 각오도 남달라질 수 있고, 면접 가셔서 자기 강점으로 어필하실 때도 더 진정성이 드러날 수도 있구요. 하루 3시간 정도면 크게 못 할 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입니다
  • 좋은데요?
    저도 알바하면서 취준
    첫월급 200
    그렇게 시간 안 뺏기시면 계속하는게 낫습니다
  • 본인이 맘떠나면 돈은 얼마주든지 간에 오래못하죠 전 음식점에서 4년알바했는데 힘들어서 관둔상태예요 저도 취준생이라 맘에 안정이 필요해서 관둔것도 있지만 조만간 도편한일로 구해서 다시할것같네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시는거 아니라면 다른쉬운알바라도 하세요 지출이 꽤많으신거 같은데 알바관두면 엄청 쪼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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