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4층 로비 칸막이에 발올리는 무개념

까다로운 반하2015.06.14 20:08조회 수 1606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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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로비에 공부하도록 간이 칸막이 설치 되어 있는데
거기 책상에 발을 올리고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사실 공부보다는 잡담이라고 해야 맞겠죠
어쨌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여럿이 다 같이 공용으로 쓰는 책상에 신발까지 벗고 발을 올리다니;;
그 분들 집 안방인줄 알았습니다

여자분 2분이서 사이좋게 그러고 계시던데 집에 가서 편하게 하시지 왜 공공장소에서 그러고들 계시는지

다른 일행까지 불러서 인문대 로비에 다들리게 떠드시던데 다른 사람들이 눈치줘도 알지도 못하더라구요

아무리 로비가 열람실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학교 오래 다니면서 별 사람 다 보긴 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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