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하고픈 보통키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게 고민이 하나 있는데... 벌써 몇년째 살이 지나치게 찌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군대에 있을 때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덕분인지 몰라도 평소 몸무게에 비해서 5kg 정도 쪘는데,
지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적정 몸무게에 6~8kg 미달하는 수준입니다.
사실 여태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생기면서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좀 통통한 편인 여자친구보다 제가 누가봐도 훨씬 얇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남자인지라 그냥 좀 부끄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살을 찌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어떤 방법들이 도움이 될지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헬스장에서 가서 운동을 해보는 것이 어떤가 막연하게 생각 중이기는 한데
우리 학교 경암체육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동네 헬스장같은 곳이 더 나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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