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장에서 말하는데요. 여자분께서 오해할만한 행동을 했을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도 바보 아닌이상 여자가 그런행동 하지 않으면 그렇게 안합니다. 예전에 제가 알던 여자애는 자기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그런행동 많이 해서 남친의 친구가 괴로워 했는데 정작 자신은 그런행동을 한다는걸 잘 모르더군요. 저는 절대적인 3자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봤는데 여자가 잘못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그 남친의 친구가 미친거 아니냐면서 발끈하더라는... 본인이 어떤행동을 했는지 부터 한번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런 행동 안하셨을 수도 있지만... 남자본인이 원하고, 이 상황에서 여성분이 그에 응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점점 마음이 불어나는게 남자입니다. 위에 말한 제 친구(여자)는 후에, 뭘 잘못했는지 제가 다 말해 주었고 본인도 본인이 잘못한것 같다는 것을 인정하였지만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 하면서(그런거 아닐거라는 약간의 희망을 하고 있더군요) 결국에는 남친과 그친구, 여자와 그친구의 사이가 굉장히 멀어졌습니다. 남자가 여자분을 대하시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받아주지 마세요. 문자는 씹으면 더 심각해 질 수도 있으니 카톡오면 확인은 일부러 하지 말고 자기전쯤이나 밥먹을 때 쯤에 바빠서 이제 봤다면서 답장한번 하고 그러세요. (이때는 자야된다거나 밥먹어야 된다는 핑계가 잘 먹힙니다. 이런 걸로 몇번 대화 거절해 주면 남자도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헐 왜 글쓴이 분이 욕먹지?
전 남잔데요 여자나 남자나 동성보다 이성한테 친절하고 잘해주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호의를 구분 못 하고 마치 얘도 날 좋아한다, 남친처럼 챙겨줘야지 이런 식으로 판단하는 것도 잘못이죠. 아무리 좋아하는 맘이 있어도 남자가 상황을 넘 확대해석하면 쌍방 피곤해지고 좋은 친구일수도 있던 관계도 끝장나는 거임..대체로 여자 많이 안 만나 본 부류들이 이런 행동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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