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의 엄청난 공허감...
글쓴이
- 2015.09.27. 22:34
- 2330
2년 정도 공부해서 어쨌든 원하는 곳에 취업 성공했습니다.
추석때 가니 다들 축하해주시고 친구들도 축하해주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근데 참 희한한게 공부할땐 그렇게나 취업하고 싶고 너무너무 갈망했는데 막상 취업하고
곧 일할 것을 생각하니 뭔가 마음이 공허하고 답답하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네요.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부터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만족하며 다닐 수 있을까 등등...
괜히 안좋은 글만 읽고 힘들다는 글만 보니 더 겁나기두 하구요..
연애 안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뭔가 마음한켠이 심하게.. 외롭기도 하고
공허하고 기댈 곳이 없고ㅠㅠ
(부모님과 친구들이 채워줄 수 없는 어떤 것..)
이상한 마음이 드네요.
이것 역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일까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ㅇ요즘 괜히 잠도 안오고 싱숭생숭 합니다... 하하
권한이 없습니다.
2
0
머리좋은 해당화
내용 클릭 후 복사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머리좋은 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내세요 학우님
0
0
민망한 극락조화
내용 클릭 후 복사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민망한 극락조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럽네요ㅋㅋ..
0
0
재수없는 굴피나무
내용 클릭 후 복사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재수없는 굴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인생 끝난것도 아닌데 취업된다고 고민없이 살게 될 줄 알았나요. 원래 평생 그렇게 사는거죠 인간이...그런 생각도 배불러서 할 수 있는거예요.
0
0
자상한 은백양
내용 클릭 후 복사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자상한 은백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상한 은백양
말투가 딱딱하셔도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시리아 난민들은 생존에 대한 목적때문에 공허함에 대한 고민은 없을듯
그동안 달려오면서 노력한것들이 이루어진 뒤에 목표가 사라지니 소진된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작은 목표 하나 찾아보세요 막상 신입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이제 실전이구나 라는 생각들면서 적응하느라고 정신없으실것같기도 한데
시리아 난민들은 생존에 대한 목적때문에 공허함에 대한 고민은 없을듯
그동안 달려오면서 노력한것들이 이루어진 뒤에 목표가 사라지니 소진된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작은 목표 하나 찾아보세요 막상 신입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이제 실전이구나 라는 생각들면서 적응하느라고 정신없으실것같기도 한데
0
0
답답한 백당나무
내용 클릭 후 복사하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답답한 백당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같은 입장이 아니라 예를 들어드릴 순 없지만 다른 목표 세워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