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 뜬금없이 시 암송에 빠졌네요..;;

글쓴이
  • 2015.10.18. 01:35
  • 1569
공부안될때 마다 읽어볼 좋아하는 시 추천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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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한가한 족두리풀 15.10.18. 01:50
시는 아니지만 셰익스피어 소네트 18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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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피나물 15.10.18. 03:48
한가한 족두리풀
좋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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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18. 20:43
한가한 족두리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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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호박 15.10.19. 05:43
한가한 족두리풀
수능특강에 있던 시네요 추억이 새록 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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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족두리풀 15.10.19. 06:13
흐뭇한 호박
12학번이신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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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호박 15.10.19. 10:05
한가한 족두리풀
그거 보고는 다음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주려고 찢어놨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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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족두리풀 15.10.19. 10:19
흐뭇한 호박
저도 챙기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책버릴때 다 내놨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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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벋은씀바귀 15.10.18. 06:21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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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18. 20:44
잘생긴 벋은씀바귀
매니 라고 치면 나오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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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개미취 15.10.18. 09:06
전 나희덕의 땅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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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0.18. 20:45
의젓한 개미취
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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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호박 15.10.19. 05:48
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하고...


때로는 막다른길에서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와도 같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개척한다면


신은 우리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


그길을 걷노라면 원치않던 일을 당하기도하지만...


결국 그것이 최선이었다는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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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바위채송화 15.10.19. 23:30
뱃속이 환한 사람 - 박노해

내가 널 좋아하는 까닭은
눈빛이 맑아서만은 아니야

네 뱃속에는 늘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게 보이기 때문이야

흰 뱃속에서 우러나온

네 생각이 참 맑아서
네 분노가 참 순수해서
네 생활이 참 간소해서
욕심마저 참 아름다운 욕심이어서

내 속에 숨은 것들이 그만 부끄러워지는
환한 뱃속이 늘 흰 구름인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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