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그만두고 네일아트가 하고싶어요ㅠㅠ

글쓴이2017.05.08 15:33조회 수 1538추천 수 3댓글 12

    • 글자 크기
21살 일반과 학부생입니다.
지난 겨울방학 때, 더 나이가 들어서 취업준비에 매달리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배우고싶은걸 배워보고자 미용학원에서 네일아트를 수강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 가족들 해 주거나 셀프네일 저렴히 해 볼 요량으로 시작한거였는데 배우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더라구요..

이게 예상외로 너무 재밌는 바람에 2학년 1학기 휴학하고 창업반 들으면서 네일샵 알바중이구요 부모님께는 그냥 돈모아서 해외여행 다녀오려고 배운거 살려 알바중이라고 말씀만 드렸는데

저는 진짜 진지하게 학교 그만두고 이쪽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ㅠㅠ 그런데 그럴거면 뭐하러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왔나 하고 4년제 학벌이 아깝기도 하구요.

벌이에 대한 걱정도 좀 크구요.. ㅠㅠ
원래는 학부 잘 졸업해서 공기업 준비하는게 목표였는데 그냥 네일아트는 취미로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그러기에는 진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나는게 어제 했던 네일 예뻤던것 뿌듯했던것 ㅠㅠ 그런거고 태어나서 한번도 이렇게 미친듯이 배우고 노력하는게 즐거워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쪽가면 무서운언니들 많아요~
  • @바보 사랑초
    아냐아냐아녜요!
  • 이미 포화시장 아닐지요
  • 하면되죠 여기사람들 말대로 살거 아니잖아용
  • 취미가 생계가되면 지옥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 졸업장 따고 하세요
    어차피 최종목표는 글쓴이님만의 샵 갖는거잖아요? 지금 당장 샵 차리실거 아니면 졸업장 딴다 생각하고 학교 다니세요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는게 분명 알바만 하는것보단 적게 벌겠지만 사회에서 고졸이랑 대졸 차이는 돈으로 환산 안돼요
  • 이분 왠지 예대 스멜~
  • @가벼운 마타리
    그러다가 의대잼
  • 사는 곳이 부산이시면 1년 휴학하고 한 학기 다니고 또 1년 휴학 한 학기 재학.. 휴학 8학기 까지 될거에요. 만약 자퇴하시었어요 추후에 대입할 될걸요? 학생지원시스템에 규정참고하시고 못찾겠으면 본관 학사과 등에 전화 혹은 방문상담 해보세요~
  • 네일아트하는사람들 대부분이 유흥가출신들이라는 소문이있습니다. 그쪽업계는 비추입니다
  • 누가 뭐라고 하든, 뭐가 어찌되었건, 님께서 애착을 가지면서 신명나게 할 만한 일을 한가지 발견했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축하드려요^^ 단지 재미만 가지는게 아니라, 재능이랄까 재주도 뛰어난 것 같고, 또 그 방면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서 연구를 해 본다면, 나름 남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키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게 있어요. 자신이 집중해서 뭔가 그리는 게 좋으신 건지, 아니면 이전부터 사람들의 손발톱을 보면서 네일아트는 아니더라도 뭔가 꾸며서 그들이 기뻐하는 반응이 좋은 건지, 아니면 누군가가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꾸미기를 해 줘서 본인이 기쁨을 느끼는 건지... 그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본인이 노력해서 얻은 것, 이뤄 놓은 것, 그런 많은 걸 포기하면서까지 갈 만한 길인지 본인이 판단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까워서 못하겠다는 게 아니라,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뒤돌아 보고 정리해 보시라는 뜻입니다. 저야 개인적으로 네일아트 하고 싶어 하는 분이 있으면 아주 반갑습니다. 지금 관련 분야를 주제로 스타트업도 준비하고 있어서, 그렇게 도전하는 분들과 가능하면 많이 상담을 하고 싶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본인의 길은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고, 도전만이 능사는 아니니, 모쪼록 시간을 들여서 냉정하게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세요~
  • 네일하는 사람이 다 그런출신이라...ㅋㅋㅋㅋ 그럼 150받고 동사무소 다니는 공무원들은 찌질이 출신 인가요.. 저런 말 듣지말구 하고픈거 하세요 인생 대신살아줄 사람들도 아님 . 네일 해서 잘먹고 잘벌어먹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대신 미래는 보장이 힘들지만 감안하시고 하면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