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 낮은게 고민입니다

글쓴이2014.01.03 15:13조회 수 2140댓글 11

    • 글자 크기

이번에 학점 4.44로 과수석했지만

올A+못받았다는 자괴감때문에 

자기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24일 성적뜬날부터 거의 10일남짓 하루하루를 끙끙거리면서 살았습니다..


자존감이 너무낮아서 항상 완벽주의를 추구하는것같습니다

강박증까지 생긴것같아요....


남들이 잘했다고해도 이게 진짜 잘한건가 생각도들고

교수생각하고있어서 대학원,박사를 외국으로 유학도 가고싶은데

과연 가능할까라는생각도 들고


항상 비관적이고 어두운생각들만 가득차있는것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 갑갑합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정신과ㄱㄱ
  • 어그로
  • 이런 패턴을 너무 많이 봐서 어그로가 아닐까 의심이 납니다만(그 정도로 완벽주의자라면 특목고 진학 못 한 것에서 죽고 싶었을 것이고, 고등학교 진학해서 전교 1등 못 했다는 사실에 죽고 싶었을 것이고, 대학교를 고작 부산대밖에 못 갔다는 것에 죽고 싶었을 것이고 등등... 죽고 싶었을 경우가 너무 많기 땜시)

    정말루 그런 감정을 느끼신다면 정신과 가셔서 약 처분 받으시든가 또는 전문심리상담하시는 분에게 심리상담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할 겁니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루... 혼자서 해결 못 합니다. 혼자서 해결될 일이면 벌써 해결됬을테니까요.

     

    쪽팔리다 생각마시고 당장 치료받으시길. 놔두면 언제 다시 그게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 지 몰라요.

  • 은근히 자랑할려는 냄새가 난답니다만... 그래도 정신과 창피하게생각하시지마시고 함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이번에 서울대 경영학과 최우등 졸업해서 연세대 로스쿨 1학년 1학기 수석하다가 2학기 기말때 교수컴터 해킹 시도한 최모군의 증상과 비슷한 듯요. 님 수준에서 더 심해지면 이렇게 될 수도 있음. 그 사람도 강박증에 완벽주의이고 시험 기간때는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던거 같더군요. 더 심해지시기 전에 병원 가시길.
  • 글쓴이글쓴이
    2014.1.3 15:59
    어그로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진지합니다

    어디에 훌훌털어놓고 얘기할데도 없고 너무 갑갑해서 글올려봤습니다
    기분나쁘신 부분이있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 어그로 아닐수도 있는게..저는 딱히 성적은 상관없지만 그냥 평소 물건을 하나 살때 그 물건종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고 가장 완벽한 걸 사야하는 정신병이 있어서;; 화장품살때도 온갖 책읽고 정보얻어서 성분공부다하고 화장품 성분 엄청 많은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 사고;; ph따지고ㅋㅋ열매류오일 천연원료들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 열매인지까지ㅜㅜ패딩 치즈 보충제 샴푸린스 등 다 예외없음요;; 어쨌든 작성자님 힘드시겠네요..성적은 어떻게 자기맘대로 되는것도 아닌데ㅜㅜ
  • @한심한 극락조화
    저랑 친구해요..ㅠㅠㅋㅋ친구하고싶다
  • 나 자신이 완벽을 그렇게까지 추구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세요. 잘 없을걸요? 이유가 있다면 계속 그렇게 하시고 없다면 완벽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려요.
  • 그러신분이 부산대밖에 못온거는 어떻게 잘 견디셨나여
  • @점잖은 노린재나무
    공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7시간 전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