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기적인 사람인걸까요

글쓴이2012.08.18 00:08조회 수 226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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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모든 일에서 제가 우선이었어요
전남친이 헤어질때 그러더라고요 넌 뭔갈 위해서 희생해본적있냐고... 없었습니다
연애할때도 남자친구보다는 제가 먼저였고 제가 할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제 친구는 자기 먹을거 입을거 안하면서 남자친구 맛있는거 사주고 옷사주고 그런모습을 보면서 한심하단생각이 들었어요 왜 자기가 하고싶은걸 못해가면서 그사람한테 잘해줘야할까 이런생각이 들었네요 제친구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며 항상 그랬어요 전 친구관계에서도 제껄 먼저 챙기고 그 다음에 친구들을 챙기고...
제가 바뀌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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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개인적으로 배려는 상호작용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하는데
    님이 남들에게 배려받은만큼 님도 남을 위해 배려하지 못햇엇다면
    남들이 님보고 이기적이다고 할 수 잇겟죠
  • ㅇㅇ
  • 글쓴이 분은 남자친구를 정말 간절히 사랑하지 않으신것 같네요.
  • 저도 일단 제꺼부터 챙기는 성격인데 다른 애들한테 이기적이라는 소리는 안들어 봤어요.
    특별히 다른 애들 안챙겨주더라도 그냥 의사존중 정도만 해주면(예를 들면 친구가 정한 메뉴를 먹어주는 거) 대놓고 이기적이란 소리는 안듣더라구요.
  • 음. 자신의 것을 챙기되 타인도 챙길 수 있는 중도..가 필요하신듯..? 어렵다 ㅜ
  • 사실 지극히 정상이신데 사람들이 도덕관념이나 사회적으로 교육을 그렇게 받은거라..

    이떄까지 받은 교육과 자기 마음이 상충되서 죄책감이 나타나는거죠 뭐..

    이 글 또한 그 죄책감의 일부로 보여집니다만 그냥 이기적이셔도 되요. 본인이 항상 우선이 되어야죠. 지극히 정상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들에게 굳이 표현하실 필요는 없어요. 굳이 돌맞을 필욘 없으니까요.
  • 그 친구의사존중을 해주지 않은게 아니라 그친구는 항상 친구들에게보다 남자친구에게 다 쏟아붓는스타일이라...제가 정없어보였을수도 있겠네요
    전 연애는 부수적인 거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내할일을 못해가면서 하는 연애가 진정한사랑일까...싶기도하고...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에게도 마냥 백프로 쏟아붓긴힘들거같네요 그만큼 사랑하지않는다는걸까요? 어쨌든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변해보도록
  • 이기와 이타가 존재한다면
    그중 이기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이타.남에게 주는 사랑은
    자기사랑이 넘치는 분을 주는거에요.

    진정 남친을 사랑하지 않으셨거나
    진정 본인을 사랑하지 않으신걸지 몰라요.

    좀더 진정으로 자기자신을 아껴주세요. 그럼 남도 아끼게 되요.
  • 개인주의랑 이기주의는 다른거잖아요. 조절이 필요한거같아요.
  • 연인사이에서 보자면 배려가 필요하신거같아요 ㅎㅎ
    희생이아닌 배려요 . 희생은 자기꺼도 못챙기고 상대에게 주는거고 배려는 자기꺼 먼저챙기고 상대에게도 신경을 써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글쓴님이 하시는대로 하시되 상대가 아 얘가 날 신경써주는구나 라거 생각들게 해주시면 적절할것같아요
  • 그런 마인드라면 사는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볼수 있으실까요... 불쌍하게 사시네요
  • 너무 쉽게 사랑했지 않을까요?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나에게 모두 다 해주니까... ㅋ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더 기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몰랐던것이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괜찮을거에요. 다음엔 실수하지마요.

  • 써놓은 그정도만 가지고 이기적이란 소리 안듣죠
    이기적이란 소리 들을 정도면 이게 뭔가 싶을 정도의 행동을 알게모르게 하고 있다는거
  • 자기를 우선시한 만큼 남을 대할 때 존중한 적이 없다면 이기적이라 볼 수 있겠죠 어디를 가거나 먹을 때 상대방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본적이 있으신지?? 물론 자기를 소중히 하는 것도 좋지만 남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네요
  • 그냥 개인주의인듯...
    솔직히 연애하면서 상대방한테 온 열정을 다 쏟아부으면 자기한테 남는게 뭔가요?
    상대방에게 다 갖다바치는 그런 사랑은 부모가 된 뒤에 자식에게 하는 거 아닐까요?
    지금 학생이니까 미래를위해 준비할 것도 많은데 연애한다고 다른 걸 못하게되면 그건 좀 아니라고 봐요
    저는 그렇게 쏟아붇는 타입은 아니고 적당히, 혹은 상대방이 좀 부족하다고 느낄정도로, 신경써줍니다
    그런데도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진 시점에서 느끼는건
    여자랑 사귀는 동안 내가 해야할 일을 많이 못했다는 겁니다.

    자기 할 일이 더 중요한거 맞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자기 할 일만 최우선으로 놓는 것 보다는
    자기 할 일과 상대방을 위해 할 일이 충돌하게 된다면 그때그때 적당히 조절해야겠죠
    서로 사랑한다는걸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정도로 신경써 주면 되지 않을까요?
    뭐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많다면 막 갖다바치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ㅎㅎ
  • 남자친구한테 받은 만큼 다 주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챙겨야죠.
    과도할팔요는 없는데 어느정도는 필요할듯.

    상대방이 그렇게 잘챙겨주지않는 스타일이면 그렇게 안해도 별 신경 안쓸거에요.

    요지는 기브엔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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